마인크래프트 게임와 같이 블록놀이를 해보자.
아기 매트 선정 기준은
두께
표면 소재
방식
크기
이다.
방식은 크게 롤 형태의 매트, 퍼즐 매트로 나뉜다.
롤형태는 크게 나오기 때문에 시공이 쉬운 장점이 있으나, 이염 및 파손이 되는 경우 큰 부위를 교체해야 한다.(비용 증가)
퍼즐 매트는 시공할 때 손이 더 가지만 이염 및 파손된 부위만 교체하면 되니까 유지 보수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난 봄봄매트 50x50(cm) 1.5T 매트로 정했다.
봄이네집 TPU 셀프 시공 아기 유아 거실 놀이방 퍼즐 층간소음매트 실리터치라이트 그레이 : 봄이
봄봄매트는 셀프시공 매트를 직접 생산하여 고객님이 편리하게 시공을 할수 있으며, 퍼즐형태로 되어있어 누구든지 층간소음매트 시공을 직접 할수있습니다~ 사이즈는 가로50세로50이며 두께는
smartstore.naver.com
스킨 텍스처가 실제로 봤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맨들맨들하지 않고 적당한 마찰이 느껴져서 좋았다.
먼저 몇 개의 블록이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
그럴려면 집 도면 정보가 필요하다.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는 포털검색으로도 대략적인 정보가 나오는데, 우리집은 나오지 않는다.
아파트 담당자한테 연락하면 쉬운데, 부탁하기 좀 그랬다.
항상 이사오기 전에 집 도면을 그렸던게 생각났다.
캐드 파일도 찾고 손그림으로 그린것도 찾았다.
원래는 빗금 친 부분만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통일성을 위해 주방까지 확장하는 걸로 결정했다.
생각을 이쁘게 정리할때 Free Form은 엄청 유용한 도구라 생각한다.
Mac OS, IOS로 넘어오고나서 매우 만족하는 것 중 하나.
대략적으로 계산하여 산출했다.
결론은 센터 방식 : 93개
사이드 방식 : 9개로 주문 했다.
센터는 주변을 잘라서 사용할 수 있다.
사이드와 코너는 일부만 시공할 때 마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난 쇼파, 책장을 제외한 전체 시공 예정이므로 방문 앞, 신발 장 앞만 사이드를 선택했다.
프리미엄은 업체에 시공을 맞길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고, 주방 제외하고 약 200만원 정도(인건비 포함)의 예상 견적을 확인했다.
주방까지하면 230~40만원정도 하지 않을까 싶다.
셀프시공용으로 구매한건 배송비 포함 약 130만원정도.
직접 시공도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되고, 중량과 두께가 아쉽긴 하지만 현재의 나에게는 200만 이상은 심리적 가격 마지노선을 넘기는 것 같아 셀프 시공으로 결정했다.
가보자!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교 베이비페어를 다녀오다(수원컨벤션) (3) | 2025.07.26 |
---|---|
브레짜 젖병세척기의 부품이 부러졌다.(부품 구매처) (2) | 2025.07.25 |
해가 베란다에 너무 많이 들어온다(썬팅을 해보자 feat. 다이소) (3) | 2025.06.13 |
콤비 보행기를 구매하다(Feat.당근) (4) | 2025.05.14 |
피셔프라이스 동물친구를 세척해보자(feat. 당근거래 분쟁) (2) | 2025.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