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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izing35

파손된 PP 부품을 접착해보자 PP는 아쉽지만 접착제로 잘 붙지 않는다.접착제로 판매하는 것이 있고, 실제로 구매 및 테스트 했을 때에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었다.마침 브레짜 상단 분사 노즐이 부러진 김에 테스트를 했다.Hi PP 인두기로 녹여도 붙일 수 있는데, 현재 인두기가 없다.알리에서 구매한 플라스틱 몰딩 건방아쇠(?)를 당기면 클립에 열을 발생시키는 원리이다.사용할 클립.파손된 부품을 다시 확인한다.두께가 어느정도 있어서, 플라스틱을 몰딩하여 접착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녹이는 과정이 재미있다.해당 상태에서 테스트 해보았을 때 접착이 잘 되었다.그나저나 클립은 어떻게 잘라야하나..?니퍼 날이 망가질 정도로 강도가 강하다. 그래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부러트렸는데... 마감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정상동작 확인 했다.. 2025. 7. 25.
3D 프린터로 초인종 마개를 만들어 보자 꽤나 반가운 초인종 소리택배가 오거나 주문한 음식이 올때 주로 듣는다. 신나서 뛰어나간다. 하지만 우리 아기는 그렇지 않다. 예상치 못한 외부 자극으로 인하여 울음으로 이어진다.50일을 갓 넘긴 기준 발성이 좋아졌다.칭얼거리는 울음 느낌에서 고막을 찢을듯한 날카로운 울음으로 진화했다. 다른 육아하는 집들은 아기가 있으니 노크해달라는 스티커를 주로 붙이는 것 같았다.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의 수는1. 습관적으로 벨을 누르는 사람은 스티커를 못볼 수 있다.2. 아기 키우는 집이라고 알 수 있다.더 있겠지만 생각이 안난다. 위의 2가지 경우의 수를 피하기 위하여 초인종을 부시기로 했다.다시 초인종을 쓸 때 초인종을 사야하는 문제가 생긴다.그렇다면... '초인종을 못누르게 하면 되겠지'로 시작했다. 길이를 재.. 2025. 3. 7.
워치와인더 쿠션 밴드를 개선해보자(가죽 밴드) 와이프에게 선물 받은 오토매틱 시계는 중요한 자리에 참석할 때 자주 착용한다.오토매틱 시계는 태엽을 감아주거나, 안에 추가 돌아야 오랫동안 시계가 멈추지 않고 가동한다.시계에 오차가 있어도 무브먼트 소리가 너무 좋다. 감성 최고다. 시계를 보관할 때 시계가 멈추지 않도록 도와주는 워치 와인더라는 제품이 있다.태그호이어 워치 와인더를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날 결혼삭에 다녀온 후, 손목에 검정 가루가 보였다.이것은 때인가 김가루인가. 좌측 : 워치 홀더로 불리는 시계를 감는 코어 부속품이다.우측 : 스페이서 밴드, 쿠션링, 어댑터 밴드 등으로 불리우는, 홀더와 시계 사이의 간극을 채워주는 부속품이다. 밴드가 없으면 시계가 코어에 밀착하지 못하도 따로 논다.시계는 빈공간에서 유격을 가지면서, 시계 줄이나 시계.. 2025. 2. 16.
시디즈 T80 의자의 헤드레스트를 수리해보자. 컴퓨터 덕후에게 중요한 건 컴퓨터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신혼집에 들어갈 때 반드시 컴퓨터 책상과 의자를 바꾸자라는 의지로, 그때 당시에 60만 원 정도 주고 시디즈 T80 메시 의자를 구매했다. 매장 가서 결제하니 집에 와서 조립도 해주시고 매우 좋았다. 약 6년 정도를 사용한 지금 리클라이닝 기능에 문제가 살짝 있지만, 6년 동안 나의 몸무게는 거의 평균적으로 0.1t 니까 내구성은 꽤 좋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컴퓨터 좀 하다가 외출하는데 와이프가 말했다. 와이프 : 칠칠맞게 이게 뭐야? 어휴 떨어지지도 않네 나 : ???? (씻었는데 ..)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의자를 보았다.아... 인조 가죽의 표면이 벗겨졌다. 표면이 내 몸에 붙어 있었던 것이다. 겁나 안 떨어지더라. 돈도 나한.. 2024. 5. 23.
알칸타라 B, C 필러를 판매하다.(+선루프 방음) A,B,C 필러를 새로 랩핑하면서, 기존에 탈거한 부품들은 중고로 거래했다. 카페나 다른곳에 업로드하지 않고, 레알크래프트에 방문하신 분들과 거래했다. B,C 필러 거래날이 되었고 레알크래프트를 방문했다. 규해피님이 약간 늦어서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할까 했는데... 아뿔싸 밸브캡이 고착되었다. 2024.03.25 - [바퀴달린 것/아반떼N] - Rays 알루미늄 밸브 캡(부제 : 고착된 알루미늄 밸브 캡(구찌) 제거) Rays 알루미늄 밸브 캡(부제 : 고착된 알루미늄 밸브 캡(구찌) 제거) 요상한 매력이 있는 드레스업 화려한 것 보다는 은근히 포인트를 주는 드레스업을 좋아한다. 휠 너트를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한 Rays 알루미늄 밸브캡(품번 D3529 AP040). 가격도 개당 천원 초반대라 ww-w.. 2024. 3. 31.
[아반떼n] A 필러, B 필러, C 필러를 랩핑해보자 좋은 기회로 스스로 랩핑할 기회가 생겼다. 레알크래프트와 인연을 맺은건 기어봉이 있는 사이드 가니쉬 부분과 A필러 랩핑 때문에 방문했을 때이다. 이후 B와 C필러 랩핑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100% 스스로 진행했다. 구형(흑흑) Cn7n의 부품 번호는 아래와 같다. A필라 트림 우측 85820AA000NNB : 6,600 원 A필라 트림 좌측 85823AA000NNB : 5,170원 B필라 트림 어셈블리-센터 필라상부,우측 85840AA100NNB : 6,820원 B필라 트림 어셈블리-센터 필러 상부,좌측 85830AA100NNB : 6,820원 C필라 트림 어셈블리-리어 필라,우측 85860AA000NNB : 7,480원 C필라 트림 어셈블리-리어 필라 좌 85850AA000NNB : 7,480원 신.. 2024. 2. 12.
[아반떼 n] 헤드라이닝을 교체해보자 올해 연초에 작업한 알칸타라 랩핑 된 헤드라이닝을 교체하였다. 2024.01.17 - [Have -p.p/Customizing] - [아반떼 n] 헤드라이닝을 알칸타라로 랩핑 해보자 [아반떼 n] 헤드라이닝을 알칸타라로 랩핑 해보자 https://blog.naver.com/dbstjr35/222666460088 헤드라이너 알칸타라 작업기 출고할 때 알칸타라 패키지를 추가하였었다. CN7의 알칸타라 패키지는 핸들, 기어 노브, 사이드 브레이크... blog.naver.com 이미 알칸 ww-w.tistory.com 2주 후에 이사를 가는 것 때문에 정신이 없다. 그래서 랩핑 일정 별도 장착 일정 별도로 진행했다. 이 사이에 A,B,C필러 랩핑도 새로 진행했다. 2024.02.12 - [Have -p.p/C.. 2024. 2. 12.
[아반떼 n] 마그네틱 패들 시프트를 장착해보자 키보드에 기계식 키보드가 있다면, 패들 시프트에는 마그네틱 패들 시프트가 있다고 한다.구분감이 일품이라나 뭐라나. nck에 올라온 sxth 사의 패들 시프트를 중고로 구매했다. 홈페이지의 사진이 글로 올라왔는데 실제 제품을 거래 할 때 보니 하우징 색상이 홈페이지와 달랐다. 초기 제품인지 모르겠지만... 뭐 어때? 동작만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에 구매 했다. 크 영롱하구나 딸각 딸각. 신나게 변속하면서 집에 오는데 뭔가 이상하다. 다음날 아침 확인해보았다. 패들에 유격이 있다. 전에 사용하시는 분은 설계자라고 했다. 난 설계자가 아닌데도 이 유격이 엄청 거슬리는데 이건 비정상 아닌가. 내가 이상한건가. 역시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흥분해서 구매하면 어떤 사달이 난다 했다.저 검은건 뭐지 했는데, 유격 잡.. 2024. 2. 6.
[아반떼 n] 핸들 스위치 랩핑 검정색 하이그로시 마감은 고급지다.하이그로시가 적정 위치에 있다면, 고급짐이 배가 된다. 예전에 스피커에 잠시 관심을 가졌을 때 피아노 마감이 더욱 비쌌던 기억이 있다. 자주 해의 입사각과 반사각이 나의 눈을 향해 스포트 라이트를 비추면, 태양을 피하고 싶어진다. 이때 하이그로시는 거의 돋보기 수준 처럼 느껴진다. 조금 아쉽지만 광을 시트지 랩핑으로 살짝 감소시켜보려고 한다. 앗.. 눈부셔. 최근 패들 시프트를 중고로 구매했는데, 판매자가 선의로 작업해주는 과정에서 스위치 위에 스크래치가 발생했다. 뭐... 어쩔 수 없지. 에어백을 탈거한다고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으니, 에어백은 탈거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ㅎㅎ 마음 아픈 스크래치. 다행히 깊이가 깊지 않아서 면 가공을 생략해도 되었다. 핸들의 뒷 커..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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