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시 가장 고민이 많았던 옵션 중에 하나인 퍼포먼스 휠
휠을 넣는 순간 제가 차를 구매했을 때 고민했었던 심리적인 제한인 4천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이되어 빼고 출고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휠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은 휠 옵션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먼저 벨로스터N을 유지하고 있는 친구의 조언에 따르면 달리기차는 18인치니까, 본격적으로 달리려면 18인치로 인치다운을 해야한다라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인치 다운의 이유는 심플합니다. 타이어 가격이 저렴하니까.
그래서 출고 후 18인치로 인치 다운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었던 장점은
- 경쾌합니다.
- 타이어의 부담이 적어집니다.
하지만, 간지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마침 18인치 휠의 타이어도 모두 소진했겠다.
순정 19인치 휠로 돌아왔습니다.
간지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무게가 증가한게 느껴집니다.
이 체감은 3일이면 익숙해집니다....
그러다가 꿀매물로 나온 퍼포먼스 휠을 보고 참을 수 없어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Get it!
장착전에 하는 휠 세차는 구석구석 할 수 있기 때문에 좋더군요.
설마 휠 떼시고 세차하시는 분이 있다면 존경합니다.
타이어 장착을 위해 회사 근처의 미쉐린타이어 예일모터스 수지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차를 입고하고, 휠을 교체합니다.
탈거한 휠의 분진이 엄청나군요...
교체 전후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N시티서울에서 보던 아반떼 N의 옆모습과 한층 더 흡사해졌습니다.
브레이크와 윙만 변경하면...거의 풀옵이네요.
교체 후에 느낀점은
- 휠이 가벼움(제가 사용하던 SA-72R 18인치 휠과 거의 동일한 무게였습니다.)
- 간지 폭-발
더 이상 무슨 평가가 필요하겠습니까. ㅎㅎㅎ
물론 느껴지는건 가볍다보니 노면을 누르는게아니고 노면에 맞추어 통통 튀는 느낌이 강해지긴 했습니다.
예일모터스 사장님의 차
맥라렌 570s였었나.. 슈퍼카를 가까이서 보다니.. 보고있으니 사장님이 타보라고... 키를 주셨습니다.
심지어 시동도 걸어보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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