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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것/자전거14

오랜만의 팔당 라이딩 반년만에 라이딩을 했습니다. 코스는 강동출발 → 하남 → 팔당대교 → 구리 → 잠실철교 → 강동 도착으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스타필드쪽만 맛보려 했었는데 쫄쫄이 입은 것이 아까워서 팔당 다녀왔네요. 감성샷 한장 찍고 출발합니다. 초기화된 엉덩이와 다리로 신나게 출발. 아이유 고개는 무사통과 했지만, 허벅다리가 싸한게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평지 속도 30에 강박관념이 있는 것인지.. 초기화 컨디션을 아랑곳하지 않고 달리다보니. 퍼졌습니다.ㅎㅎㅎㅎㅎㅎ 지나가는 라이더만 100명 이상 봤을 것 같은 느낌.. 다리에 자글자글한 모래가 차있는 느낌이 나고 손은 저려서, 느긋하게 쉬면서 생각합니다. 더 갈까(1시간20분).. 집에 갈까(40분).. 이왕 나온거 그냥 가기로 결정합니다. 걷는 속도가 차 이동 속도.. 2022. 10. 31.
남해를 동쪽 코스를 다녀오다 와이프와 휴가날짜를 맞추지 못해 혼자서 남해를 가게 되었습니다. 2021년 7월 말 살을 뚫고 오는 자외선이 무서웠지만 어떻게든 차에 자전거를 최소한의 분해로 실으려고 여러 유튜브를 찾았지만, 제 자전거는 56 사이즈에 안장이 높아서 니로 뒷자리에 넣지 못했습니다. 다른 짐도 있기에 결국 바퀴 두 개를 탈거하고 트렁크에... 다른 짐들도 수월하게 실었습니다. 처음으로 뒷바퀴도 빼봤네요.. 해보니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뒷바퀴를 탈거하고 자전거를 눕히니 체인이 빠져서 자전거 프레임에 오일이 뭍긴했지만 그정도야 뭐.ㅎㅎ 열심히 달려 2일간 묵을 남해초이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저만 알고 있고 싶을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곳은 별도의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차타고 5분가량 가면 남해에서 가장 좋아하는.. 2021. 8. 16.
가오리 코스를 다녀오다. 둘이먹다 하나죽어도 모르는 맛있는.... 둘이 시작했지만 하나만 출발해도 모를정도로 맛있는 가오리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왜냐면... 친구의 자전거 di2 배터리가 방전되었더군요. ㅎㅎ "하이" "빠이"를 시전하며 급 홀로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이동 GPS 궤적이 가오리 같이 생겼다 해서 가오리 코스라 불리더군요 토평교를 출발하여 경춘선을 따라가서 능내 팔당으로 다시 토평교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정확한 지명 명칭은 알수 없지만.. 토평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고 쭉 올라가다가 나무 오르막이 있으면, 거기서 우회전하면 경춘선 길을 따라가게 됩니다. 계속 직진하다가 사람이 많이 쉬는 삼거리( 직진하면 터널, 신호등건너서 우회전하면 자전거 도로)에서 우회전하고 쭉 길따라가면 복귀하게 되는 쉬운길입니다.. 2020. 7. 6.
BMC SLR01 Four의 CRD351 휠에 대해서.. CRD-351 휠 BMC Slr01 four의 spec을 보면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구매했던 bmc 서울점에 가서 문의를 하였습니다. Q : CRD351의 휠의 정보를 알고싶다. A : 우리도 알 수 없다 다만 디티스위스에서 OEM을 한것 같다고 예상만 된다.. CRD 351... 구글에서도 정보가 안나옵니다. 그래서 알 수 없었습니다... 만, 너무나 궁금하기 때문에 BMC 본사에 직접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약 한달을 기다려 받은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2sb/4sb가 뭘까요... sheild bearing의 약자인건지.. 2개의 베어링과 4개의 베어링으로 구성된 스틸 프리허브고 센터락 방식이다....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허브는 디티 스위스의 허브와 비슷하게 생겼다 정도..? 2020. 6. 10.
BMC 란? 문득 내가 구매한 메이커는 무슨 뜻을 가지고 있을까가 궁금해졌습니다.. 보통 이런건 미리 알아보고 사지 않나 싶긴한데.. 한국에서 BMC는 2가지 뜻을 알고있습니다. B : 비싸서 M : 못사 C : C8 ※ 얼마전 수입유통사가 변경되어 가격이 착해졌다고 합니다. B : 병 M : 무 C : 청 사실 BMC는 스위스회사이며, Bicycle Manufacturing Company의 약자 입니다. 한국어로 하면 자전거 제조 회사의 약자입니다. 한국에서 BMC가 탄생했다면 자제회? 자만회? ㅎㅎㅎㅎ 이왕 알아본것... 위키피디아(https://en.wikipedia.org/wiki/BMC_Switzerland)에서 참조하였습니다. 1986-2001 창립 및 초창기 > 1986 American Bob Beigl.. 2020. 6. 1.
1시간 라이딩(성내천 -> 아이유고개 -> 성내천) [와이프의 조카가 온단다...] 저는 자전거에 꽂혀있기 때문에 어떻게하서라도 조금이라도 타야겠다는 계획과 함께 제목의 코스로 타고 왔습니다. 출발전 핸들바 쪽, 시트 높이 재 조정의 정비를 받고 출발하였습니다. 역시 새 자전거는 좋군요. 추가로 후미등을 구매 했습니다. 큐브 라이트2라는 제품 명이며, 자이로가 내장 되어있어서 급변하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브레이크 등이 점멸하는 것 같은 효과를 주는 신기한 후미등이여서 바로 구매 하였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고고싱하였습니다. 로뚱이라 그런지.. 평지에서 제가 지나쳤던 분들을 업힐에서 다시 절 지나쳐서 사라지십니다. 제가 얼마나 느린지 알고 있기 때문에 연습에 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남산을 2년전에 한번 갔는데... 10분 나왔었을겁니다.ㅠㅠ 아이유 고개 넘어서.. 2020. 5. 24.
BMC slr01을 만나다. 때는 5월 17일.. 와이프와 함께 짜장면을 먹으러 "린찐" 이라는 가게를 갔습니다. 다 먹고 계산하는데 개그맨 김학래님이 계산을 하셔서..제가 알아봤는데 성함이 생각이 안나서"어??", "어???!" 했는데 김학래님이 "네 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인사하고 나왔.... 이 이야기를 쓰려고 한건 아니고.. 집을 성내동으로 이사했는데 집근처에 위아위스 매장과 bmc 매장이 있어서.. 와이프에게 bmc 매장에서 자전거 구경하자고 하였습니다. 대낮에 갔지만.. 정말 구경하러 간것이여서 사진을 안찍었기에.. 공식 블로그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관심이 갔던 모델은 slr02 모델이였습니다. 이유는 현재 벤지 엘리트가 있어서 프레임만 교체하고자 했었거든요. 8050di2, 보라원 35 클린처를 이식.. 2020. 5. 24.
카본 포크 무광에서 유광으로 변경-2 아주 열심히 컴파운드를 문대기를 반복한 결과... 광을 얻었습니다. 완전 광은아니고 반유광느낌... 여기서 자동차용 고체왁스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굳굳 2020. 3. 11.
카본 포크 무광에서 유광으로 변경-1 유명한 도색업체에 유광으로 도장으로 하려고 문의를 하였어요. 무광은 무광자체가 도장이기 때문에 박리작업->서페이서->색상->클리어 도장이 필요하다고.. 한 15만원정도 생각하셔야한다고 해서 이건 전체도장할때 다시 생각해보기로... 무광은 색상 도장->클리어->무광 도장 이 된 프레임이라고 들어서 클리어 후에 무광도장이면 무광만 날리면 클리어가나올까..? 라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준비물은 .. 요녀석입니다. 맥과이어스 uc 컴파운드. 처음 구매시 포크 상태. 뒤에 관중이 많네요.ㅎㅎㅎ 그나저나 저 아래 플라스틱 가이드는 우찌 빼야할까요...ㅋㅋ 컴파운드를 두차례 돌렸습니다. 팔(팔+ 폴리싱)리싱 작업으로... 제법 광이나기 시작합니다. 브레이크 장착하는부가 좁아서 5회정도 실시합니다. 확실..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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