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28 [경주 맛집] 석거돈을 가보다 기사장님의 추천인 맛집으로 경주 여행시 함께 갔다.미식가의 추천은 그냥 따라가면 된다.불국사 근처에 있다.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sm=whl_hty&query=%EC%84%9D%EA%B1%B0%EB%8F%88 석거돈 : 네이버 검색'석거돈'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search.naver.com 낙지 전문점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보인다.낙지는 한자로 석거(石距), 돼지는 한자로 돈(逐) 합해서 석거돈.상표명은 심플한게 멋지다고 생각한다.기사장님이 10년 전에 출장 다니실 때 자주 들렸던 곳이라 하여 찾아보니.. 30년 넘게 영업하시는 것 같다.영업시간은 매일 오전10~오후 4시월, 금 휴무이다.이유는 주인 건강 때문.건강이 최고다.???: 저는.. 2024. 11. 27. 아산 탕수육 맛집 목화반점을 가보자. 천안은 매우 자주 가는데, 아산은 거의 가본적이 없다.업무 때문에 간적은 있지만 놀러간 적은 없다.전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맛집 목화반점을 갔다. 물론 함께!온양 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목화반점 입구 및 맞은 편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2곳 있다.맞은편에 1주차장, 건물 뒤편에 2주차장이 있다. 네이버 지도의 리뷰를 보면 몇시간 기다리는 건 당연하듯이 작성되어 있었다.네이버에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웨이팅이 가장 먼저 나온다.운영 시간 : 11~18시대기는 9시부터 사람 많으면 조기오픈. 전직장 동료 분이 9시부터 대기를 해주셨고, 우린 아산에 9시에 출발했다.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목화반점에 11시 40분에 입장할 수 있었다.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카운터에서 대기 순서를 작성해.. 2024. 11. 24. 포항 쪽갈비 맛집 Mr.서쪽갈비를 가보다. 난 치킨, 쪽갈비 귀신이다. 만약 내가 죽으면, 돼지랑 닭한테 평생 괴롭힘을 당할 예정이다.와이프가 뭐 먹고 싶어라고 물어보면 치킨 또는 쪽갈비라고 파블로프의 개 실험 마냥 조건 반사적으로 답이 나온다.포항은 처음 방문한다.주면에 스타벅스, 터미널, 홈플러스, 종합시장이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번화가가 아닐까싶다.작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보인다. 토요일 저녁 7시에 갔는데, 주문을 하니 매장이 가득찼다.I am 메뉴에요~매장 사용법 같이 이렇게 안내된 내용이 제공되면 마음이 편하다. 심지어 여긴 고기 굽는 법도 있다.고기쪽 세워서 2분, 뼈쪽 세워서 3분.소금과 양념 등갈비를 먹었다.기본 제공되는 음식.고기 초벌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그동안 먹으면 된다.기본 상차림은 이정도.계란찜 맛있었다.비장탄인.. 2024. 11. 23. [포항 호미곶] 등대지기 횟집 방문기 포항 국립 등대박물관을 구경한 뒤에 알람이 울렸다.배꼽시계에서 배가 비었다는 알람.우린 굶주린 하이에나 마냥 주변을 스캔하기 시작했고 횟집 직원의 아련한 눈빛을 보았다.너무나 강렬하고 아련한 눈빛에 가던길을 돌려 들어갔다.ㅋㅋ 얘뭐야~ 못생겼당~ 이러고 있는데 직원 분이 '백장치'라 했다.메뉴판이다.우린 자연산 광어,우럭 중자, 해물탕 중자를 시켰다.직원분은 해물탕은 다 냉동이여~ 우리의 추천 백장치를 잡숴봐~ 나를 믿어봐~라 하셨다.허경영의 내눈을 바라봐가 생각났다. 처음 보는 사람이 믿으라 하면 믿지 말았어야 했는데.착한 우리는 믿어버렸다. 기본 반찬은 꽤나 괜찮았고, 포항은 과메기가 유명해서 그런지 과메기가 같이 나왔다.비리지 않고 좋았다.순차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전복 리필은 안되나요~~맛있었다 .. 2024. 11. 20. 한국에서 태어나고 일본에서 유행한 10엔빵의 원조 십원빵을 먹어보자 황리단길에 간김에 십원빵을 먹어봐야하지 않겠는가. https://namu.wiki/w/%EC%8B%AD%EC%9B%90%EB%B9%B5 십원빵경상북도 경주시 에서 유래한 빵 . 2020년대에 한국 에서 대박난 것을 계기로 일본 에서도 주목을 받게namu.wiki10원 빵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으므로, 참고하면 재밌게 읽을 수 있다.한국은행과의 분쟁이 있을 뻔 했지만, 생기지 않았고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다.폰카도 꽤나 잘나오는구나. 물론 노출을 줄여 하늘을 죽였(?)지만.선물 세트로도 파나보다.가격은 3,500원.10원빵이 3,500원 350배.여러분 저는 천원빵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35만원에 팔겠습니다.아무도 안먹을거 안다. 당연 농담이다. 꽤나 많은 치즈가 들어간다.달달하고 고소한 냄새가 난다.. 2024. 11. 18. 황리단길의 천마 맷돌 순두부를 방문하다 두부음식이 당기는 왠지 그런날이 있지 않는가 그래서 방문했다 천마 맷돌 순두부.가게는 나인티나인티나인~부터 생겼으니 25년정도 되었구나.외관 분위기는 꽤나 정갈하고 좋았다.경리단길의 거의 모든 건물은 기와 지붕이다. 스타벅스도, 버거킹도.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저녁에 가서 술먹고 아침에 가서 해장 할 수 있는 운영 시간이다.리뷰 이벤트도 한다.내부 분위기도 깔끔하고 정갈하다.메뉴판도 느낌있다. 잘 모르겠지만 한지 느낌이다.4명이서 방문하여 해물 순두부, 맑은 순두부, 곱창 순두부, 석갈비를 시켰다. 다음에 방문하면 곱창 순두부는 안시킬 것이다.나머지는 중간이상했다.석갈비는 뜨거운 돌판에 생양파가 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파가 익는다. 꽤나 괜찮은 조합이다.맑은 순두부는 버섯이 있.. 2024. 11. 17. 경주 특산 음식 황남빵을 먹어보자 전주는 비빔밥 추천은 닭갈비 경주는 ???경주에는 십원빵 황남빵 그리고 어제 포스팅한 해장국. 나머진 잘 모르겠다.유명한 황남빵을 먹게 되었다. 황남빵의 설명은 위키백과에 기재되어 있다.https://ko.wikipedia.org/wiki/%ED%99%A9%EB%82%A8%EB%B9%B5 황남빵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ko.wikipedia.org경주빵이 황남빵에서 파생된거라 하니 신기하다.팥과 밀가루가 끝인 빵이다. 스승님 따라 왔는데 이곳이 본점이구나.본점은 천마총 근처에 있다. 릉뷰는 못참지.잠실에도 대리점이 있나보다.황남빵 한종류만 판매한다.으응..?실시간으로 빵을 만들고 계신다.오픈된 공간에서 만들고 있고, 위생을 신경 쓴다는 것에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 2024. 11. 16. 경주 해장국 방문기(팔우정해장국거리) 경주에 십원빵 말고 생각 나는 지역 음식이 있었나 싶다.원래는 팔우정을 가려고 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운영을 안하시는 것 같다.ㅠㅠ 아쉽다. 경주까지 왔는데, 버거킹을 먹을 수 없으니 플랜 B를 발동했다.스승님께서 경주에 유명한 해장국 거리가 있다고 추천해주셨다. 참고로 스승님은 10년전에 해장국 거리에 방문했다고 했다.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했는데 진짜 변했고, 팔우정해장국거리에 현재 경주 해장국 하나만 남아 있었다.1973년생인 가게다. 50년 정도 운영하신건가. 엄청나다.무덤뷰이다. 메뉴는 단 2개 해장국, 선지국이다.해장국을 주문했다.생각보다 양이 적어보였지만, 꽤나 든든했고, 밑반찬 깍뚜기와 멸치가 매우 맛있었다. 다음에 경주에오면 또 먹을 것인가? Yes 2024. 11. 15. 성남동 맛집 배영동 해장국 감자탕 개인적으로 간판이 오래된 가게들을 좋아한다. 그만큼 오래 살아남은 가게는 맛이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높은 확률로 맛집이다.24시간 영업이라고 나와있다.소주랑 맥주가 3천원이다.3천원.요즘 6천원도 심심찮게 보이는 2024년에 3천원이라니 말 다했다.물론 술도 셀프다. 술이 취했는지 한병한병 가지러 갈때마다 자신의 상태를 상기시킬 수 있는 주인의 배려이다.최소 소주 도둑이다.뼈찜도 얼마나 맛있게요?그런데 해병대인가 어른들이 주 손님인 것 같다.2번 갔는데 2번 다 있었다. 여튼 맛있으니 되었다. 2024. 5. 20.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