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에 앞서 사고로 돌아가신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래 이벤트 당첨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만...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우편이 왔길래 발송지를 보니 Hyndai N Festival 조직 위원회 입니다.
봉투도 이쁘군요.
티켓도 이쁘군요.
9월 24일 토요일은 경기 및 AOMG 공연이 있었고,
9월 25일 일요일은 N 오너스 트랙데이라 해서 자유주행이 있었습니다.
서킷용 휠타이어 세팅을 하고 있었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찾은 기사 내용.
https://www.ajunews.com/view/20220924201219695
사이클링 사고자 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담으로 저도 사이클을 타지만 공도는 진짜 무섭습니다.
용문-속초 갈때도 도로 끝에 붙어 가고 있었는데도, 머리가 텅텅빈 리터급 바이크 라이더가 일부러 저희쪽에 바짝 붙어서 이유 없이 스치듯이 지나간 미친놈이 갑자기 생각 나는 군요.
친구랑 놀라서 소리질렀었는데.. 여튼 그때 그 라이더분 장수하세요 ^^ 십년 백년 천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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