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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것/인제서킷

인제서킷] 라이센스를 취득하자-3

by JadeSon 2020. 12. 15.

온라인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하였기 때문에 10시까지 인제에 가면 됩니다.

하루전에 다시 안내해주는 이 친절함...

신차 출고할 때 새벽에 잠깬적 있었는데, 이날도 어김없이 3시쯤 잠에서 깬걸 보니

엄청 설레였던 것 같습니다.

 

출발할 때 눈발이 날리더군요.

'난 럭키가이니까 인제는 눈 별로 없을거야..'

하고 신나게 출발

와이프가 조수석에서 촬영해준 사진입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설원이 되고 있는 고속도로..

 

와이프가 조수석에서 찍어준 사진입니다.(2)

눈 때문에 레이더 센서 인식도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보는 관경에 신기해서 찰칵

 

서행을 하다보니 10시가 다되가서, 부리나케 갔지만..

패독에 가지도 못하고 설원에서 고출력 차량들은 못올라가는 사태가...

이럴때 제차는 잘가더군요...

휠스핀도 안하구ㅎㅎㅎㅎ

 

접수처(Reception) 가기전 온도체크 및 방문자 작성.

설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기상정보 디스플레이

설레는 접수처

일단 순서는 우측에 배치되어있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접수처에 전달해야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접수처 부터 가는게 아닐까..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건지 불친절? 퉁명스러운?것 처럼 느껴지더군요.

바쁘시겠지만 서로 웃으면서 얘기하면 더 좋을텐디...

 

오히려 교육해주시는 분들이 더 친절한 느낌이였습니다.

 

어쨋든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장 고고!

하였으나..

?!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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