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간판이 오래된 가게들을 좋아한다.
그만큼 오래 살아남은 가게는 맛이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높은 확률로 맛집이다.
24시간 영업이라고 나와있다.
소주랑 맥주가 3천원이다.
3천원.
요즘 6천원도 심심찮게 보이는 2024년에 3천원이라니 말 다했다.
물론 술도 셀프다. 술이 취했는지 한병한병 가지러 갈때마다 자신의 상태를 상기시킬 수 있는 주인의 배려이다.
최소 소주 도둑이다.
뼈찜도 얼마나 맛있게요?
그런데 해병대인가 어른들이 주 손님인 것 같다.
2번 갔는데 2번 다 있었다.
여튼 맛있으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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