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스포츠 밴드 세척을 위해 세면대에서 세척을 했다.
결론 : 매우 깊은 상처가 아니라면 컴파운드로 지워질 가능성이 높다.
밴드 끝의 티타늄 뾰족한 부분 vs 세라믹(또는 코팅)
이 결투 했다.
승자는 티타늄이다. 세면대에 스크래치가 발생했다.
아 사고 쳤다... 바로 와이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만약 기분이 상했다면 셀프 자책 코스를 준비했지만, '잘했다'하고 넘어갔다. 아싸.. 빨리 복구해보자.
티타늄이 마모되면서 생긴건가 해서 봤더니 세면대가 파인것 같다.
시각 + 촉감을 총 동원해봐도 잘 모르겠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맥과이어 UC 얼티메이트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닦았다.
손으로 닦아보았는데 잘 닦이지 않았다.
애기 장난감 점퍼루 분해 조립 청소 + 4km달리기로 인해 체력과 멘달이 나갔다.
그렇다면 도구를 써야지.
선수 등장
스크래치는 멀끔하게 사라졌다.
살았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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