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은 사용시기가 짧다.
그렇기 때문에 새제품으로 구매하는 건 지갑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육아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도 있지만 전문 대여 업체도 있으니까 선택의 폭은 다양한 편이다.
육아용품의 적절한 시기는 아기에 따라 다르므로, 2~3개월 대여한다고 가정했을 때 당근으로 구매 및 사용 후 재판매가 더 저렴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몇가지 키워드로 검색도 해보고, 와이프가 골라주는 아이템을 거래하기도 한다.
하루종일 모빌+체육관만 하다보니, 목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거나 앉아있을 수 있는 아이템을 추가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점퍼이고, 이번에는 보행기이다.
2025.05.12 - [일상다반사] - 피셔프라이스 동물친구를 세척해보자(feat. 당근거래 분쟁)
피셔프라이스 동물친구를 세척해보자(feat. 당근거래 분쟁)
육아.. 인생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느낌이다.결론 : 일부 금액 돌려받고 잘 끝났다. ※혐주의 식사 전 또는 식사 중 이 글을 읽지 마세요. 더러운 것이 나옵니다. 내 나이 30대 후반.인생의 맛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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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머지 않은 곳에서 거래해서 들고 왔다.
생각보다 무거웠다.
버튼 동작 모드 확인 완료!
단 한가지 하자가 있는데, 수화기 끈의 오염이다.
판매자가 거래전 고지한 부분이라 상관 없다.
왜? 조립이 되었으면 분해도 된다는 뜻이니까.
열어보니, 간단한 구조로 기능 구현을 잘 했다고 생각된다.
힘 받는 부분은 립 구조를 추가하여 강성을 확보.....그러고 보니 자동차 내장재랑 비슷해보이네.
끈을 교체할까 하다가 세척해서 쓰기로 결정했다.
1차 세척 완료
수화기 안에 구조를 모르겠는데 공구로 열 때 상처가 잘 나는 재질이고, 무리하게 하다 부셔질거 같아서... 일단은 넘어갔다.
좌 : 세척 전, 우 : 세척 후
아직 아기가 타기 이른 감이 있어서 일단 보관하는 걸루!
앞 뒤에 어른이 컨트롤 가능한 브레이크가 있고, 바퀴 근처의 틈을 최소화 하여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했다.
저중심 설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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