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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것/아반떼N

[아반떼n] 스마트폰 거치대를 장착해보자(부제: 거치대 끝!)

by JadeSon 2023. 5. 17.
아반떼n을 사고 3번째 변경한 거치대 인데 드디어 글을 씁니다. 

이 거치대 관련이야기는 아반떼 cn7를 운용하시는 분이라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송풍구 거치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스마트폰이 한번 막기도 하고, 방향 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송풍구 거치대로 왔고, 상당히 만족하고 있으므로 현재까지의 이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1. 사이드 가니쉬에 장착하는 거치대
처음에는 아래와 같은 거치대를 사용했습니다. 공조기와도 관계도 없구요!
cn7 손잡이를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던지!
다만,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구조에서 오는 진동..
+ 사이드 가니쉬를 알칸타라 랩핑을 진행하면서 소중한 알칸타라에 감히 이 플라스틱 거치대가 올 수 없다고 하면서 아직까지 보관 중입니다.

알칸타라 하악..스티치가 멋져보여서 했지만, 할거면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에 재랩핑을 한...

2. 부착형 볼형태의 거치대
옥션에서 6천원대에 판매하는 부착형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1년 이상 사용했으며, 수평까진 아니지만, 힘을 받는 부위에 거치대를 올려서 그런지 과격한 주행에도 흔들림 없이 잘 거치 되어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거치대입니다.
물론 최근에 우측 가니쉬 및 도어트림 랩핑을 하면서 이친구도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디자인을 얻었지만 핸드폰이 갈 곳을 잃었습니다.
 
계기판 좌측 공간의 잉여공간도 있는데 가운데에만 집착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제 차는 아래와 같이 마스크 걸이용 스누피 그립톡이 있습니다.

보세요 이렇게 귀여운 스누피를 두고 어떻게 다른걸 장착할 수 있겠습니까..ㅎㅎㅎ
 
3. 옥시디언 송풍구 거치대 
현재는 요놈으로 정착했습니다.
참고로 광고 아닙니다. ㅠㅠ 광고 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더이상 장착할 곳이 없어서 마지막이다 하고 네이버 쇼핑에서 찾아보니 평이 매우 좋아서 구입해봤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볼과 몸체를 합체하면 됩니다.
합체시, 볼 양끝에 있는 휘여있는 파츠(?)가 볼을 잘 고정되게 잡습니다.

후다닥 차에 가서 장착합니다.

왼쪽으로 봐도

오른쪽으로 봐도 심플합니다.

원래 사용하는 거치대를 장착합니다.

조수석 위치에서 봤을 때 네비게이션 우측을 가리는 것이 아쉽지만 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만족중입니다.
다만 제 폰이 무거워서 자꾸 고개를 숙입니다. 
차가 N 모델이고, 단단한 승차감 + 코너로 인해 조금더 과격한 사용환경 조건인걸 감안해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무거움과 송풍구 위 아래를 타이트하게 잡는 구조로 인해 송풍구 쪽에서 플라스틱 잡소리가 발생하지만, 충분히 감안할 정도입니다.
 
옵시디언 거치대 가격은 제가 사용한 거치대중 가격이 가장 높지만, 현재로썬 가장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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