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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것/자전거

1시간 라이딩(성내천 -> 아이유고개 -> 성내천)

by JadeSon 2020. 5. 24.

[와이프의 조카가 온단다...]

 

저는 자전거에 꽂혀있기 때문에 어떻게하서라도 조금이라도 타야겠다는 계획과 함께 제목의 코스로 타고 왔습니다.

출발전 핸들바 쪽, 시트 높이 재 조정의 정비를 받고 출발하였습니다.

 

역시 새 자전거는 좋군요.

 

추가로 후미등을 구매 했습니다.

큐브 라이트2라는 제품 명이며, 자이로가 내장 되어있어서 급변하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브레이크 등이 점멸하는 것 같은

효과를 주는 신기한 후미등이여서 바로 구매 하였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고고싱하였습니다.

로뚱이라 그런지.. 평지에서 제가 지나쳤던 분들을 업힐에서 다시 절 지나쳐서 사라지십니다.

 

제가 얼마나 느린지 알고 있기 때문에 연습에 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남산을 2년전에 한번 갔는데... 10분 나왔었을겁니다.ㅠㅠ

아이유 고개 넘어서 나오는 두번째 쉬는 곳에서 찰-칵

 

낮에 보니 더욱 예쁘군요..

잠시 쉬다가 보니 외발자전거 라이더분들이 지나가는것을 봤는데 

 

오 정말 신기하고 멋졌습니다..

정지 후에 어떻게 타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왜냐면 꽤 높았거든요..

 

다시 출발 하고...

순식간에 사진 한장 찍고...

주변에 아무도 안계서서 후딱 찍었지만... 위험한걸 알기에 이런 사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입니다...

 

복귀 길에 아이유 고개 내려오자마자 엠뷸런스가 있더군요.

라이더분 다치신거 같은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라이딩을 해야겠습니다.

 

왕복 업힐은 PR 찍었네요.. ㄷㄷ 기함이라는 핑계를 대기에 아주 좋은 결과이군요.

 

사실 이제 장비탓할수가 없어서..

 

그리고 시간은 bmc 건너편 성내천부터 딱 50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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