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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것/자전거14

카본 포크를 구매하다.. 블로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초딩때도 일기 쓰기 귀찮아서 한꺼번에 몰아썼는데.. .. .... 어쨌든 스컬트라100과 함께 속초를 다녀오고 느낀게 있습니다. 나는 슈퍼맨인가... 추천받은 사이즈 L로 구매를 하였는데 엎드려 뻗쳐느낌이 심히 들었습니다. 키는 184에 인심이 85 정도되는데..(숏다리) 이왕 기변할거 편하게 타자 하고 54로 기변을 했습니다. 그리고 타다보니... 하체는 정말 편한데 어깨가 너무 아픈겁니다. 그 이유는 스티어러 튜브를 모두 잘라냈기 때문이죠. 낙차가 크니 힘들었던 겁니다. 큰돈을 들이고 싶지는 않고, 방법을 찾아보니 1. 연장 킷을 구매한다. 2. 스티어러 튜브를 연장한다. 3. 라이저바를 구매한다.(일명 갈매기바) 4. 포크를 구매한다. 1,2 .. 2020. 3. 4.
용문 - 속초 라이딩 2017년 8월 12일 친구와 용문 - 속초 라이딩을 했다. 자전거 입문한지 두달도 채 안되었는데 속초를 핑계로 쫄쫄이 클릿슈즈를 구매했다. 이해를 하지 못했던 쫄쫄이 패션을 입고 바람을 맞으면서 느꼈다. 일반옷은 낙하산 펄럭이듯이 거슬렸다면 쫄쫄이는 바람을 가르는 느낌이 든다는걸.. 인터넷에 용문 - 속초 검색하면 보통의 '라이딩' 시간이 6~7시간이였다. 이거 쉬는시간 제외입니다 잘 참고하세요 그럼 아침에 출발하면 되겠네는 큰 착각이였다..... 주말아침 처음으로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을 탔다. 용문역에서 9시에 출발했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현재 몸무게가 90kg 중후반인 로뚱이다. 엔진 구림 + 입문용 자전거 = 힘들어 죽음. 거의 업힐마다 쉬었던거 같다. 조각공원인데 고추가 너무많아서 계속 주변사.. 2017. 10. 12.
첫 라이딩을 하다 사실 구매한날 처음 라이딩을 했다. 안장이 너무높아서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쉽게 탈만했다. 지하주차장에서 처음 타봤는데.. 사은품으로 받은 마스크인데 신축성이 좋다. 뒤에는 자전거.. 용품이 없어 구색만 갖추고.. 자덕 내친구 처음 라이딩을 40km를 했는데 많이 힘들었었던거 같다. 둘이서 운동하고 술먹었는데 안취하더라. 회에 소주 4병에 너구리 4개를 끓여먹고. 운동한거 이상 살찌고 하루 마무리. 2017. 7. 31.
자전거를 구매하다 난 자전거를 내돈주고 사본적이 없던거 같다. 어릴때 친구가 두대있음 한대 빌려타고 안타면 빌려타고 그랬던거 같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10번 미만 탔던거 같다. 다행히 친한 친구가 자덕후라서 입문하기 조금 수월했던거 같다. 친구에게 50미만의 입문용 로드 자전거 추천을 부탁 하였다. 친구가 알아보더니 "메리다 스컬트라 100"이 가장 입문용으로 괜찮다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홈페이지 여러군데를 돌아다녔다. 현재 평일에는 타지에서 업무를 하고있기 때문에 집근처로 전화로 주문했다. 16년도 모델이기때문에 원하는 색상과 사이즈가 없어 여러군데를 수소문해서 결국 찾아 주문을 하였다. 바이크파크라는 곳이 였는데 모델이 1대밖에 없다고해서 계약금을 걸라고 하였다. 계약금을 걸고 난 질문했다. "자전거 새거죠?" 이얘기.. 2017. 7. 31.
자전거의 매력을 느끼다. 때는 2017년 6월 11일 일요일이였다. 그냥 문득 자전거가 타고 싶어서 친구에게 전화하여 "자전거 빌려줘" 라고 말하니 흔쾌히 오케이해서 빌리러 갔다. 미니벨로 모델이였는데. 내가 타니 자전거가 불쌍해 보였다. 친구가 찍어준.. 내가 탈땐 몰랐는데 진짜 불쌍해 보이네.. 코스는 중랑에서 잠실까지 였고 중랑천 - 강변북로 - 잠실철교 로해서 왔다. 강변 북로 합류전. 점점 어두워진다 성수대교 사우론의 눈(?) 잠실 철교 점점 해도 지고 콧구멍과 입으로 벌레들이 들어와 단백질 보충 해주고 덥긴 덥고 죽을 둥 살둥 밟아 재껴도 이상한 엎드려 타는 자전거는 앞으로 순식같에 사라지고.. 이상한 엎드려 타는 자전거 = 로드 였다. 갤럭시 기어로 기록 확인이 되서 좋았으나 안장통으로 이틀은 고생한거 같다... 정.. 2017.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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