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회사 대표님이 부산 출신이십니다.
부산으로 워크샵을 갔을 때 아나고를 처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왜 이런 음식을 몰랐을까 하고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ㅎㅎㅎㅎㅎ
추천받아서 남영호를 방문하여 아나고를 주문했습니다.
보통은 아나고 + 회인데, 회는 알아서 달라해도되고 원하시는걸 시키셔도 됩니다.
알아서 달라고하면, 그날 싱싱한 회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로컬이 아닌것을 티를 냈는지, 캠핑의자와 테이블을 가져갔습니다...
수변공원 내려가는길에 자리를 잡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에서 대선은 빠질 수 없죠.
사실 이때가 5월...
최근 8월에 한번 더 갔다 왔습니다.
이번에는 울산에 호텔을 잡고, 부산에 온 목적이 아나고였기에, 포장하고 울산으로 넘어왔습니다.
화요. 아나고.. 존맛탱.. 성공적..
먹을때에는 정신이 나가도록 먹었기에 사진이없네요.
아나고는 종이컵에 덜고, 초장을 뿌려서 비벼드십시오.
또 먹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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