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엔진룸을 열어 외적으로 보이는 누유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출고후 몇달 되지 않아서 미션위에 분홍색 액체가 말라있는 것을 보았고, 이것이 냉각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차량의 특성상 한두방울은 나올 수 있으니까..라 생각하고 계속 지켜보기로 한 어느날
.. 누수의 양이 꽤 됩니다.
원인 위치 나왔죠.
근데 클램프는 가이드에 맞춰서 다는게 맞지 않나...................
저게 원인일까 해서 동호회나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찾아보니 클램프가 정상적으로 장착되어 있어도 누수가 된 케이스를 보았습니다.
차량의 특성상 냉각수 온도가 고온(저는 최대 98도까지 봣습니다.)에 자주 노출이 되어 특히 겨울을 지날때 경화가 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겨울철에 N모드 넣고 밟으면 냉각수 누수를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브레이크 하이드로백까지 냉각수 천지였습니다.
집근처 블루핸즈에 방문하여 보증수리를 하였습니다.
냉각수를 빼고..
신품 호스로 교체.
냉각수를 새로 주입하면서 공기 빼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총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였습니다.
누수된 부분도 깔끔하게 청소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리 후 2달 정도 운행시 아직까지 냉각수 누수 현상은 재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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