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전거를 내돈주고 사본적이 없던거 같다.
어릴때 친구가 두대있음 한대 빌려타고 안타면 빌려타고 그랬던거 같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10번 미만 탔던거 같다.
다행히 친한 친구가 자덕후라서 입문하기 조금 수월했던거 같다.
친구에게 50미만의 입문용 로드 자전거 추천을 부탁 하였다.
친구가 알아보더니 "메리다 스컬트라 100"이 가장 입문용으로 괜찮다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홈페이지 여러군데를 돌아다녔다.
현재 평일에는 타지에서 업무를 하고있기 때문에 집근처로 전화로 주문했다.
16년도 모델이기때문에 원하는 색상과 사이즈가 없어 여러군데를 수소문해서 결국 찾아 주문을 하였다.
바이크파크라는 곳이 였는데 모델이 1대밖에 없다고해서 계약금을 걸라고 하였다.
계약금을 걸고 난 질문했다.
"자전거 새거죠?"
이얘기 듣고 친구한테 욕 들었다.
초보 티내지 말라고..
11일 일요일에 자전거 거의 제대로 처음 타보고 12일에 주문했으니... 나도 참..
토요일이 한참 기다려 졌고, 토요일에 가서 물어보니 재고는 더 있었다..............-_-
좋으신분 같았는데, 용품은 자기가게에서 사라는 둥 상부상조하자는 둥.. 뭔가 내가원하는 마인드의 사장님은 아니여서.
앞으로 갈일은 없을듯 하다.
그곳에 출고한 사진이 있기 때문에 링크로 남겨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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