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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것/자전거

자전거의 매력을 느끼다.

by JadeSon 2017. 7. 31.

때는 2017년 6월 11일 일요일이였다.

 

그냥 문득 자전거가 타고 싶어서 친구에게 전화하여

 

"자전거 빌려줘"

 

라고 말하니 흔쾌히 오케이해서 빌리러 갔다.

 

미니벨로 모델이였는데.

 

내가 타니 자전거가 불쌍해 보였다.

 

 

 

친구가 찍어준..

 

내가 탈땐 몰랐는데 진짜 불쌍해 보이네..

 

코스는 중랑에서 잠실까지 였고

 

중랑천 - 강변북로 - 잠실철교 로해서 왔다.

 

 

강변 북로 합류전.

 

점점 어두워진다

 

 

성수대교

 

 

사우론의 눈(?)

 

 

잠실 철교

 

점점 해도 지고

 

콧구멍과 입으로 벌레들이 들어와 단백질 보충 해주고

 

덥긴 덥고

 

죽을 둥 살둥 밟아 재껴도

 

이상한 엎드려 타는 자전거는 앞으로 순식같에 사라지고..

 

이상한 엎드려 타는 자전거 = 로드 였다.

 

갤럭시 기어로 기록 확인이 되서 좋았으나

 

안장통으로 이틀은 고생한거 같다...

 

정말 소소한것에 대해 즐길 수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로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자세한건 다음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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