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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리뷰(Unboxing&Review)

후레쉴드 엘리트 진공 포장기를 선물 받다

by JadeSon 2024. 11. 13.
절친 진사장과 그의 와이프의 집들이 선물이다.

센스쟁이들.

이 둘의 결혼식날 사회를 보게되어 영광이다.

사회는 너무나 떨리기 때문에 이젠 안보는 걸로...

본체와 비닐팩이 있다.

넴 환불 안합니다.

 

필름 접착기. 마데인 코리아인가.?!

테스트를 해보니 먼저 진공을 만들고 진공으로 인식되면, 필름에 열을 가해 부착하는 방식이다.

진공을 만들다보니, 수분이 있는 음식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수분이 진공을 만들어 주는 모터에 대미지를 주면 기계는 저세상으로의 여행을 떠날 것이다.

 

새제품을 살때

희열 순위 0: 초기 불량일 때

희열 순위 1 : 박스의 밀봉을 최대한 살리거나, 예쁘게 뜯을 때

희열 순위 2 : 박스를 마구잡이로 뜯을 때

희열 순위 3 : 박스를 열고 구성품을 나열할 때

 

희열 순위 3의 사진이다.

오늘의 재물, 비엔나 소시지이다.

먼저 본체 뚜껑을 연다.

제품 하단에 검정색 사각형 바 형태의 부분이 필름을 접착하는 곳이다.

그 위의 검정색 라운드가 된 사각형은 진공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먼저 필름의 상단을 접착해야하므로, 위의 사진과 같이 설치한다.

뚜껑을 야무지게 덮은 후 Start 버튼을 누른다.

우우우우우우웅 거리다가 끝난다.

 

사진에 잘 나타나는지 모르겠지만 필름 상단부에 접착이 완료 되었다.

 

필름을 적당한 크기로 절단한 후 소시지를 투입한다.

첫번째와 다르게 진공을 만들어주어야 하므로, 필름을 라운드진 사각형에 위치해야한다.

이후에 Start를 누르면!

영상과 같이 동작한다.

미세하게 공기층이 남아있지만 이정도면 꽤나 준수하다고 생각한다.

사진 가장 좌측을 보면 고기의 핏기가 딸려 올려왔다. 기계를 망가트릴 수 있으니 수분이 있는 건 얼리고 난뒤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매를 고려해 봐야 할 포인트

-음식 소분을 하거나 장기 보관을 해야하는 경우

-신선하게 보관하는 경우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같은데서 대량의 음식을 사는 경우

 

소식좌나 그때 그때 음식 재료를 사서 소비하는 분은 신중히 고민해봐야할 제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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