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퀴달린 것/아반떼N

출고 후 선팅하기(하버캠프 세라믹 본드)

by JadeSon 2021. 9. 27.
하버캠프 죽전점에서 세라믹 본드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1인샵이라는 것에 대해 흥미가 있었고, 해당 브랜드는 가격정찰제라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서 시공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차량 출고가 너무 빨리되었기 때문에 정신없이 진행되었네요.

5km, 별로 의미 있는 숫자는 아니지만 짧을 수록 왠지 더 좋은 느낌이 드네요.

아직 별명을 짓지못한 시멘트색 아방이 사진을 보고 설레기도 했지만, 기존에 타고 다녔던 니로차량 처분 준비도 하지 못할 정도로 앞서 나와서(원래 예정일 9/27, 실제 출고일 9/15)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버캠프 죽전점 사장님의 신차검수는 엄청 디테일해서 놀랐습니다.

그 중 조금 거슬렸던 초기 불량들이 있었습니다.

운전석 도장 까짐 : 붓펜칠 끝

좌, 우 트렁크 단차 : 블루핸즈 보증 수리 예정

단차는 트렁크 리드내의 양면테이프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수석 트렁크 리드를 손으로 누르면 잠시 붙어있다가 테이프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트렁크 리드가 다시올라옵니다.

이 부분은 별도로 작성 예정입니다.

 

조수석 앞문짝 울고 있는 도장 : 그래 울어라 I don't care니까..

사실 많이 거슬려서 초기 불량이라고 딜러님께 말해두긴 했지만 막상 보니 신경 1도 안쓰입니다.

기타 단차나, 홀로그램이나 기스들은 다 포용가능한 범위라 인수 결정 :)

사장님이 바쁘셔서 바로 작업은 못하고 3일정도 대기하였습니다.

기존차량 블랙박스를 옮기러 방문 드렸습니다. 

사장님! 양평해장국 잘먹었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인수날..

저는 뚜벅이 였기에 (안녕 니로)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갔는데 길이 아주 흥미있었습니다.

미리 발급받은 번호판을 들고~ 룰루랄라

키가 180정도 되는데 공손하게 인사하며 잘 지나왔습니다.

냇가도 보이구요.

작업이 완료된 제차두 보이구요. 번호판 달고 출고를 진행하였습니다 :)

바로 주유도 하였습니다.

 

썬팅집에서 시동걸고 나오자마자 한 첫마디가 있습니다.

"아 잡소리...."

플라스틱 내장제 잡소리가 살벌하네요 ㅠㅠ

 

그리고, 세라믹본드 시인성이 정말 좋습니다. (전면 40%, 측후 20%)

기존의 레이노S9와 비교했을때 더 푸른느낌의 시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리끼리한 색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상 신차 구매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