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2 - [바퀴달린 것/아반떼N] - 두번째 사고 몰딩 도색이 벗겨졌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결국 자가수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1. 멀리서보면 티가 안남
2. 와이프에게 보여줬을 때 못찾아서 위치를 알려 줌
2만원 짜리 부품만 손상이 심했지만, 도색이 필요하고, 블루핸즈에서 수리하면 30만원 이상은 생각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검은 색상의 부속 또한, 부속값이 거의 10만원 정도 하고 도색이 별도입니다. 이 부품은 GSW에서는 컬러코드가 안나오네요.
먼저, 스프레이 타입으로 할지, 붓펜 타입으로 할지 고민을 하였습니다.
스프레이로 하려면, 퍼티로 면을 잡고 해야하는데, 정석의 수리는 부품 교체 후 새로 도장입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먼저 처리하고, 추후에 정석으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붓펜을 구매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비닐이 붙어있는 마스킹 테이프를 구매했는데 총 구매액이 1만2천원 정도 였습니다.
GSW에서 빨간부분 색상코드가 NRR인것을 확인하고, 바로 붓펜을 구매했습니다.
해당 코드의 모비스 붓펜은 기아의 포르테 쿱에서 레이싱 레드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은 후에, 컴파운드 UC로 비볐습니다.
다만, 작업이 끝날때 스크래치가 생길때 Burr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티 안나니까 그대로 진행합니다.
마스킹도 예쁘게하구요.
미술적 감각이 뛰어난 와이프가 도색을 올려줍니다.
와이프 曰 : 매니큐어 칠하는 느낌이야~
3번의 덧칠을 진행했고, 마지막 투명 붓페인트까지 칠했습니다.
아래 하단부는 타미야의 사틴 블랙 으로 칠했지만, 톤이 살짝 밝습니다.
그래도 검정부분이라 티가 잘 안나요.
Burr 제거를제대로안해서 뽈록 뽈록한 것이 보이네요.
마스킹 제거하면서 한장 촬영했고,
두 발자국 떨어져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티가 거의 안나기 때문에 다음 사고때까지 참는걸로...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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