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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p.p/이것저것

비마이펫 팝업스토어를 다녀오다.

by JadeSon 2023. 12. 1.
유튜브에 비마이펫이라는 채널이 있다.

 

https://namu.wiki/w/%EB%B9%84%EB%A7%88%EC%9D%B4%ED%8E%AB

 

비마이펫 - 나무위키

비마이펫 채널에 있는 시리즈를 모아둔 문단 회차가 너무 많을 경우 적혀 있지 않음 - 처음 문단에도 나왔듯이 원래는 매주 올라왔으나, 이제는 2주에 한번 올라온다. 또한, 관련된 커뮤니티 글

namu.wiki

와이프가 매우 좋아하는 채널이다.

한동안 비마이펫 노래를 들어서 같이 중독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ET_ZnXusDM

노래 중간에 고양이 몸통 늘어나는거 겁나 귀엽다 진짜. 진심. 매우.

 

언젠가 팝업스토어 문자를 받았나보다.

굳이 안가도 된다곤 하였지만 난 이뜻을 안다. 무조건 가야한다.

 

신사역 근처에 팝업 스토어가 있었고, 마지막 날에 방문했다.

가는 길에 본 박태준 만화회사. 건물주 폼 미쳤다. 멋지다.

 

입구부터 귀여움 터진다.

유리창에 붙어 있는 녀석들은 좌: 고양이 삼색이(아마 코리안 숏헤어), 우 : 강아지 리리(리트리버)이다.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이다. 

와이프 너가 신나면 나도 좋아. 별거 아닌 아크릴 액자 사주니까 더좋아하는 똥개.

이런 거실에서 살면 좋겠다.

이 노란색 상자 뒤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기념으로 사진 찍고 나누어 가졌다.

세상 진지.

집에 혼자 남아있는 리리와 삼색이.. 주인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문. 뭔가 짠하기도 하고 귀엽다.

약 한달(?)정도 오픈한 팝업 스토어라 더이상 볼 수 없지만, 너무 귀엽고 진귀한 경험이었다.

이런 소규모 형태의 팝업 스토어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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