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있다.
공간 효율을 얻었지만, 서랍 한칸을 못쓰고, 불안한 고정력이 따라왔다.
전자렌지 테스트 영상인데, 선반 프레임이 같이 움직이다.
얇고 좁은 프레임에 상단쪽에 무거운 물건이 있으니 그럴 수 있다.
새로 타일 공사를 해서 타일에 구멍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다이소 제품을 구매하여 고정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그리고 아래 제품을 찾았다.
선반특성상 구멍이 많은데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일단 고!
제품은 하루만에 도착했다.
좌측 냉장고 측에 2곳을 고정했다.
우측엔 자리가 나오지 않아서 한곳만 고정했다.
소형 개당 1900원 * 3 + 배송비 3000원 = 8700원의 행복이다. 벤티사이즈 커피 한잔 값이다.
잡아 뜯을 정도의 힘으로 당긴건 아니지만 꽤나 큰 개선이 이루어졌다.
소소한 투자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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