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의 장비가 생긴다.
이사오기 전에는 항상 공용 장비를 사용하거나, 사이즈가 비슷한 형님의 장비를 빌려썼었다.
이제 내 장비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이 장비도 소재의 종류가 다양하구나.
PU, 천연 가죽이 주로 사용되고, 헤드기어는 형태도 몇가지 종류가 있다.
나는 입문이므로 가장 저렴한 메이커 및 장비를 찾고자 하였고, 아마추어 대회 출전 중인 형님의 추천으로 미스터 파커에서 구매했다.
본인은 머리가 매우 큰편이며, 185cm에 105kg정도 된다.
헤드기어
헤드기어는 코보호 헤드기어를 골랐다.
전투모 59호를 썼고, 대두이다.
군대에서 항상 3mm로 머리를 잘랐으므로, 현재는 61호 그이상되지 않을까 싶다.
이 제품은 다른 분것을 경험해본적이 있어서 일부러 L사이즈를 골랐다.
이유는 코 보호때문에 엄청 크게 나왔다. XL끼고 맞으면 헤드기어가 돌아간다.
그래서 사이즈는 일부러 한치수 작은 L을 골랐고, 여전히 코에 여유가 있다. 한치수 작게 사는 것을 추천한다.
가죽은 가격이 약간 더 비싸긴 한데, PU로 골랐다.
정강이 보호대
https://smartstore.naver.com/mr_parker/products/4437879486
이놈은 거의 정사이즈라 XL를 골랐다.
특이 사항은 없다. 마찬가지로 PU 소재.
PU와 가죽을 사용하다보면 어떤일이 발생할지 예상이 된다.
PU는 아마 표면이 바스라져서 상대방 글러브에 바스라진 PU표면이 붙을날이 올것이고, 가죽은 그럴일이 없을 것이다.
다 헐때까지 쓰고 다음 장비를 생각할 때가 오면 좋을 것 같다.
그나저나 자전거에 비하면 운동도 많이 되고, 겁나 저렴한 취미다.
자전거 정리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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