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현관문이 제대로 자동으로 닫히지 않았다.
그래서 최첨단 시대에 맞게 수동으로 문을 닫았다.
수동으로 문을 닫는 것은 내 기준으로 귀차니즘 범위, 거슬리는 범위 내에 있는 것이 아니어서, 무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와이프 레이더에 포착되었고, 와이프는 힌지가 휘었기 때문에 문이 쳐진것이라 하였다.
오호라...
그러더니 제품하나를 구매해왔다.
나사선이 없는 회전축을 피벗이라고도 부른다.
제품은 현관문 닥터다.
상단용은 피벗, 너트, 와셔, 스프링 와셔로 구성되어 있고,
하단용은 와셔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작업 전 사진은 필수이다.
하단의 커버를 뜯어야 한다.
이후에 피벗볼트(힌지) 제거를 위하여 사이드에서 잡고 있는 나사를 풀면 빠진다.
문에서 힘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겁나 힘들게 뺐다.
새로운 힌지 교체 중 한컷
기존과 다르게, 위에서 너트로 잡아주는 방식이다.
작업 후 한컷.
처짐이 개선되지 않았고, 문이 닫히는 느낌이 개선되지 않았다.
나는 모르겠지만, 와이프는 개선되었다 하니까. 무조건 와이프 말이 맞는 거다.
도어 클로저의 설정을 변경하여 문이 더 강하게 닫히는 것으로 임시 해결하였다.
이로 인해 문도 더 빡시게 열린다.
다음 스탭으로는 아래 제품을 구매해서 시도해 볼 수 있다.
https://smartstore.naver.com/oceannetworks/products/5193189843?NaPm=ct%3Dlujagel4%7Cci%3Da9ad3932c67aac2a512278959a88c96df8a1fe1a%7Ctr%3Dsls%7Csn%3D1296652%7Chk%3Db074278a7374373368214bd57c75fef0a7d6d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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