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업을 위한 알칸타라 랩핑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작업은 이곳에..
2021.09.28 - [바퀴달린 것/아반떼N] - 아반떼N 알칸타라 실내꾸미기(with Leal craft(레알크래프트))
랩핑하면서 CN7 센터 잡소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레알크래프트 대표님이 잡아주셨기에, 해당 글도 같이 첨부합니다.
https://blog.naver.com/lealcraft/222859480396
잡소리 잡히고 너무 행복 했습니다.
이 잡소리에 묻혀있었던 다른 잡소리가 들리기 전까지 말이죠.
역시 볼륨업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레알크래프트의 손님차였는데 개구리가 경기도 화성에서 부터 천안까지 함께 왔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왔던곳으로 모셔가기 위해 임시 집을 만들었습니다.
컵하단에 미량의 물, 상단에 공기 구멍을 만들어주었죠. 잘살아라 개구리야!
저는 센터 손잡이에 스티치가 없는 순수한 알칸타라 원단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원단의 색상은 9002, 시카본드와 함께 했습니다.
다음에는 왜 알칸타라랑 시카본드를 쓰는지에 대한 내용도 다루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유가 무척 간단하지만 설명이 길어질 것 같으므로 넘어갑니다.
시거잭 부분에 잡소리가 나기에, 관련 부품도 같이 탈거를 했습니다.
원인은 시거잭이 아닌 네이게이션 버튼 어셈블리쪽에서 났던 잡소리였어요. 잡소리 관련 내용은 위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탈거한 제품은 NCK 클럽 회원님께 판매 하였습니다.
제가 직접 장착까지 해드렸던 거래였는데, 응가손에게도 희망이 보입니다.
좀더 개선된 방법으로 랩핑을 진행했습니다.
안보이는 쪽을 절개하냐 신축성을 이용해서 랩핑을 하냐의 차이지만, 작은 차이가 크게 다르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작업 완료사진과 함께 마칩니다.
시각적인 깔끔함도 좋지만, 만질때 스티치가 사라지니 더욱 만질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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