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몇번째 시도일까요.
세번째 시도일것 입니다.
2022.08.05 - [바퀴달린 것/아반떼N] - CN7 트렁크 스트랩 울트라 스웨이드 튜닝
이전 글 마지막에 3가지를 썼네요.
이번 시도에는 이렇게 시도했습니다.
1. 생각보다 스트랩이 흐물흐물합니다.
→ 가죽 공예에 사용하는 보강재를 사용했습니다. 성공적!
2. 스티치 퀄이 화납니다.
→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성공적!
3. 타사 제품은 어떻게 제작했고, 저는 어떻게 할 것인지 Drawing을 하고 시도할 것입니다.
→ 기본적으로 순정의 스트랩을 따라 했습니다. 실이 세라필이라 엄청 튼튼하여, 추가 작업은 안했습니다.
한땀 한땀 손으로하다보니 힘드네요.. 재봉틀 사고 싶습니다. ㅠㅠ 어쨌든 성공적!
알칸타라 원단은 스승님께 제공 받아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보강재를 먼저 준비합니다.
본드는 스타본드로 고정했습니다.
너비가 20mm이므로, 작업할 원단도 높이 20mm로 잘라서 작업했습니다만, 실패했습니다.
커팅의 1mm~2mm의 오차만 있어도 눈에 띄게 보기싫어집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보강재의 너비를 18mm정도로 하고, 원단을 40mm정도로해서 한바퀴 감싸서 붙이는 것으로 하니 한층더 쉽게 깔끔해지는 군요.
스티치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안쪽의 만나는 지점은 밖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오차는 눈감고 넘어갑니다. ㅠㅠ
원단의 신축성으로 인해 칼날이 아무리 예민해도 딸려오는 경우에는 처리가 참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자를 수 있는지 고민을 해봐야 하는 숙제입니다.
스티치 위치의 4개 구멍을 이용하여 3장의 원단을 결합하여줍니다.
세라필 한줄로 고기를 썰수 있을 정도의 당기는 힘으로는 끊기 어렵기 때문에, 간단하게 작업해보았습니다.
힘은 충분히 잘받는 걸로 확인했습니다.
장착 완료!
순정과 동일한 길이로 장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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