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2~3만개 부품으로 이루어진 이동 수단입니다.
조립완성품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생상공정에 100% 기계가 하지 않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안은 하지만 막상 보이면 거슬리기 마련이죠.
순서대로 좌측과 우측입니다. 트렁크가 더 벌어져 있는 게 보입니다.
뭐 크게 차이 없어보이기도하지만, 제가 트렁크 리드 패널을 누르는 경우, 테이프 같은곳에 붙는 쩍소리와, 몇초후에 다시 떨어지는 쩍소리가 발생합니다. (영상은 비가와서 좀 덜한 날이였네요.)
트렁크를 연 상태에서 아래의 이미지의 좌측과 우측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사무실 근처에 블핸을 가니.. 팀장이라는 분이 '도장이 살짝까져있네요? 님과실 아님? 보증 안될껄?' '아 근데 우리 3급 블루핸즈라 수리못함'. 같은 말이라도 의미가 꽤 다를 것인데..
단순히 와이퍼를 갈아도 이 블루핸즈는 다시 갈일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도장 까짐은 출하시부터 있던 것인데 말이죠..ㅋㅋ
아마 트렁크 안쪽의 테이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집 근처 블루핸즈(동심자동차)를 방문 했는데 테이프가 원인이 아니였습니다.
제차의 원인은 트렁크 안쪽 키가 제대로 물려있지 않아서 떠있었던 것으로 확인했고, 키를 제대로 장착하는 것으로 유격을 잡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조립시 제대로 조립안되고 출하되었던 것이였고, 블루핸즈 정비 기사님은 새차를 뜯으면 나라도 기분이 안좋을 것 같고,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분해를 하지 않고 진행해보겠다 라고 하셨고, 성공 했습니다.
단차 안맞고, 도장 까지고, 도장내 이물들어가는 것은 별로 신경안쓰고 있는데, 트렁크는 들썩 들썩하니 엄청 신경쓰였는데 해결되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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