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고급형 차량에서 자주 보이는 햇빛가리개
아이가 태어나니 필요함을 느꼈다.
어른들은 해가 싫으면 피하거나 뭔가를 찾아서 막을 수 있다만, 신생아는 자기 몸도 못 가눈다.
햇빛이 강한 날 차로 이동하는데, 와이프가 후석에서 안전벨트를 한채 몸을 눕혀서 아이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정상적인 자세로 앉아있지 않으면 사고시 더 큰 부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산모와 아이를 위해 햇빛 가리개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일반 아반떼 동호회에서 비싸지만 나름 끝판왕이라는 제품을 구매해 보았다.
https://smartstore.naver.com/hoas/products/5033899874
아반테CN7 차량용 햇빛가리개 : 호아스
햇빛으로 부터 운전자 보호, 카시트 아이 보호
smartstore.naver.com
자석식으로 부착하는데, 차량 전용으로 나와서 Fit하게 붙는다나 뭐라나.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상품의 상세 정보 및 QnA를 정독하는 편이다.
흥미로운 질문이 있어서 캡처했다.
나만 동문 서답 같은가.
3번 질문 난연 소재 사용 유무는 시험성적서가 있어야 답변을 할 수 있는 것인가.
1,2번은 잘 모르겠다. 어느 정도 시야를 위해 미세하게 구멍들이 있는데 그 사이로 들어오는 자외선은 차단이 안되지 않나 싶은데...
현대자동차에 동일한 질문을 물어보면 어떻게 답변해 줄지 궁금한 부분이다.
햇빛가리개 구매 목적은 직사광선이 다이렉트로 아이 피부에 닿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가장 높은 우선순위이다.
2열 썬팅이 자외선 차단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선바이저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구매했다.
장착 전
장착 후
상단 3면에 자석으로 장착되는 타입이다. 약간의 오차가 있지만 시중에 나온 제품 중 가장 일체감이 높아 보인다.
어두운 환경이라 차단이 잘 보이지 않아서 핸드폰 플래시를 터트려 촬영해 보았다.
사진 왼쪽은 손가락인듯... -_-
아이를 태우고 두 차례 이동해 보았는데, 햇빛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었다.
일단 만족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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