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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것/아반떼N

[아반떼 N]퍼포먼스 휠을 장착해보자

by JadeSon 2022. 9. 9.
출고시 가장 고민이 많았던 옵션 중에 하나인 퍼포먼스 휠

휠을 넣는 순간 제가 차를 구매했을 때 고민했었던 심리적인 제한인 4천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이되어 빼고 출고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휠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은 휠 옵션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먼저 벨로스터N을 유지하고 있는 친구의 조언에 따르면 달리기차는 18인치니까, 본격적으로 달리려면 18인치로 인치다운을 해야한다라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인치 다운의 이유는 심플합니다. 타이어 가격이 저렴하니까.

 

그래서 출고 후 18인치로 인치 다운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었던 장점은

- 경쾌합니다.

- 타이어의 부담이 적어집니다.

 

하지만, 간지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마침 18인치 휠의 타이어도 모두 소진했겠다.

순정 19인치 휠로 돌아왔습니다.

 

간지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무게가 증가한게 느껴집니다.

이 체감은 3일이면 익숙해집니다....

 

그러다가 꿀매물로 나온 퍼포먼스 휠을 보고 참을 수 없어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Get it!

 

장착전에 하는 휠 세차는 구석구석 할 수 있기 때문에 좋더군요.

설마 휠 떼시고 세차하시는 분이 있다면 존경합니다.

세차 매니아가 보면 기겁할 철분 반응, 믿기어려우시겠지만 휠 하나에서 나옴...

타이어 장착을 위해 회사 근처의 미쉐린타이어 예일모터스 수지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차를 입고하고, 휠을 교체합니다.

탈거한 휠의 분진이 엄청나군요...

교체 전후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N시티서울에서 보던 아반떼 N의 옆모습과 한층 더 흡사해졌습니다.

브레이크와 윙만 변경하면...거의 풀옵이네요.

 

교체 후에 느낀점은

- 휠이 가벼움(제가 사용하던 SA-72R 18인치 휠과 거의 동일한 무게였습니다.)

- 간지 폭-발

더 이상 무슨 평가가 필요하겠습니까. ㅎㅎㅎ

 

물론 느껴지는건 가볍다보니 노면을 누르는게아니고 노면에 맞추어 통통 튀는 느낌이 강해지긴 했습니다.

 

예일모터스 사장님의 차

맥라렌 570s였었나.. 슈퍼카를 가까이서 보다니.. 보고있으니 사장님이 타보라고... 키를 주셨습니다.

심지어 시동도 걸어보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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