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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p.p/이것저것

Self로 신발장 타일 시공을 해보자

by JadeSon 2024. 3. 17.
Do it my self

인테리어든 다른 것이든 정석이 있고, 편법이 있다.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때로는 편법도 괜찮은 차선책일 수 있다.

1. 매매 집이 아님

2. 필요시 원복

 

그렇다면? 붙이는 타일이다.

와이프가 구매해줘서 구매처는 모른다.

저 데코타일에 KC인증에, VOCs관련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편법을 사용하더라도 최대한 정석인 방향의 편법을 사용해야 좋다고 생각한다.

 

요렇게 생겼는데, 뒷면을 보면 방향 화살표가 있다.. 이게 안맞으면 패턴이 어색해질 수 있다.

기존의 타일, 유럽 어디 성당가면 천장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의 패턴이다.

위치를 잘잡고 하나씩 붙인다.

양면 테이프가 타일 뒷면에 붙어 있으므로, 보호지 제거 후 붙이면 끝이다.

물론 미리 타일 청소가 필요하다.

장착중 아직 까진 수월하다.

빈공간은 잘 측정하여 절단해서 사용해야 한다.

약간 폼(?) 느낌이 나서 칼로 흠집을 낸뒤에 손으로 타일을 휘면 절개라인에 맞춰서 끊어진다.

기존 타일 또한 수평의 오차가 있어서, 타일도 약간의 울퉁불퉁한 구간이 있지만,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다.

타일이 약 2만원대 초반인점을 감안하면 매우 가성비 있는 인테리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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