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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리뷰(Unboxing&Review)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M2를 구매하다.

by JadeSon 2023. 11. 26.
점점 애플의 제품이 늘어간다.

 

2010년경 아이폰 14 32차 예약자로 애플에 입문을 했다.

기억력이 좋은 건아니고 네이버 카페 '아사모'에 내가 작성한 글을 봤다.

그때에는 폰을 꾸미고 싶은 욕망이 너무 강해서, 아이폰이 너무 불편했다. 이후에 갤럭시 노트 2로 이동 후 안드로이드에서 새로운 세상을 보는 듯 했다. 최근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지만 양쪽 OS모두 서로를 닮아가는 것 같다.

 

여튼, 맥북으로 입문하고 사용하면 할수록 꽤 신선한 것들이 많았다.

"애플 = 연동성" 이라는 말이 있듯이.. 홀린듯이 제품을 하나하나 추가하기 시작했다.

아이패드 병은 아이패드를 구매해야 나을 수 있다.

 

아이패드 구매시 고려사항

주관적인 고려사항이므로 가볍게 참고하면 된다.

  • 휴대를 자주 한다 : 11인치
  • 무게에 예민하다 : 11인치
  • 맥북이 있다 : 11인치
  • LCD액정은 암부 표현이 매우 안좋다 : 12.9인치(mini led패널 탑재)
  • 돌아다니면서 인터넷을 써야한다 : 셀룰러
  • 저장하는 영상 또는 이미지가 많다 : 256GB 이상

몇가지를 따져본 결과 맥북 프로 11인치가 나에게 가장 맞는 제품이었다.

셀룰러는 탐이 났지만, 집에 있는 프로 1세대 9.7인치는 셀룰러 인데 집에서 나간적이 없기도 하고, 돈을 더 쓰고 싶진 않았다.

iCloud를 사용할 예정이니, 용량도 제일 작은 것으로 선택하였다.

 

 

올해 3월 정도에 구매했는데 이제서야 올린다. 

분명 와이프에게는 아이패드 구경이나 해보자 라고 방문했지만, 하나의 아이패드가 나를 따라 나왔다.

아이패드 에어의 다채로운 색이 더 좋았다.

하지만 60Hz는 참을 수 없지. 120Hz는 8.3ms 마다 화면이 갱신되고, 60Hz는 16.6ms마다 화면이 갱신된다.

한번 체감하면 60Hz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

고민할때보다 결제할때가 가장 설레는 순간이다. 

직원분에게 현찰 + 카드 되는지 물어봤는데 당연히 된다고 하셨다.

룰루 랄라 신난다. 돈쓸때가 제일 재미있다.

학생 프로모션으로 구매해서, 이때 구매하면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줬었다.

에어팟은 바로 당근행으로 떠났다.

새거 뜯는 맛 최고!

매우 영롱하구나 기본 C to C 케이블과 전원 어뎁터가 있었다.

스마트폰과 다르게 아이패드는 아직 환경 보호(?)를 할 생각이 없나보다. 나쁜 놈들

20W충전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큼지막한 애플 스티커가 포함된다.

애플 냉장고를 만들어볼까나.ㅎㅎ

Welcome to the hell of apple.

지옥의 애플에 온것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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