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상부의 알칸타라 색상을 변경하면서, 선바이저 랩핑도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그냥하면 재미없지 않는가.
할 수 있다면, 개선을 해보자.
선바이저가 확장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 이유가 조수석에 자주타는 와이프가 햇빛을 가리려다가 확장이되지 않아서 몇번의 불만을 토로했다.
그래. 부품 가격을 알아보자.
운전석 LH : 85210-AA620-NNB(미국 판매 : link)
조수석 RH : 85220-AA620-NNB (미국 판매 : link)
가격 짝당 100달러가 조금 넘는다.
국내 부품 가격.
이런게 내수차별 아닙니까?‘
아님 말고.
아반떼와 같은 차체를 사용할 것 같은 차를 테스트해봤다
그것은 투싼.
운좋게 투싼을 타는 지인 2명이 있어서 테스트 해봤다.
1. 투싼 3세대(TL)
선바이저 고정을 위한 홀이 2구로 1구짜리인 아반떼와 다르며, 형상 및 길이가 모두 다르다.
호환이 안된다.
2. 투싼 4세대(NX4)
고정부는 비슷하지만 가공이 필요할 것 같고, 홀개수는 동일하다.
마찬가지로 선바이저 크기 및 고정부가 다르다.
투싼은 안된다.
그럼 세단에는 있을까?
있다.
소나타 DN8의 선바이저가 약간의 가공을 거치면 거의 완벽하게 호환된다.
부품 번호는 아래와 같다.
좌측 (85210L1520MMH)
우측 (85220L1520MMH)
다만, 색상이 카멜 또는 베이지색상이라 검정색 천장인 내차에는 색상이 거슬릴 수 있다.
플라스틱 위의 도색은 언젠가 벗겨진다. 슬라이딩을 자주하면 도색이 벗겨질 것이고 더 눈에 거슬릴 것이 뻔하다.
작은 기능을 위해 미국 엘란트라 선바이저를 구매해서 관부가세 포함한 40만원을 소비하고 싶지 않고,
기능을 충족하지만 이색이 거슬리는 것도 싫기 때문에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라는 결론으로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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