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B, C 필러를 판매하다.(+선루프 방음)

A,B,C 필러를 새로 랩핑하면서, 기존에 탈거한 부품들은 중고로 거래했다.

카페나 다른곳에 업로드하지 않고, 레알크래프트에 방문하신 분들과 거래했다.

B,C 필러 거래날이 되었고 레알크래프트를 방문했다.

규해피님이 약간 늦어서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할까 했는데... 아뿔싸

밸브캡이 고착되었다.

Rays 알루미늄 밸브 캡(부제 : 고착된 알루미늄 밸브 캡(구찌) 제거)

요상한 매력이 있는 드레스업 화려한 것 보다는 은근히 포인트를 주는 드레스업을 좋아한다. 휠 너트를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한 Rays 알루미늄 밸브캡(품번 D3529 AP040). 가격도 개당 천원 초반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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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해피님이 촬영해주신 사진.. 역시 잘찍으신다.

이날 K9 보조제동등 수정을 진행하는 날이여서, 헤드라이너를 탈거해야 했다.

A, B, C 필러를 탈거하는 방법을 서포트하고 헤드라이너 탈거까지 진행했다.

탈거하고 차내부에 두어도 되었는데, 작업성을 위해 차 밖으로 빼냈다.

그 과정에서 조수석 시트를 탈거했다.

정석은 뒷 유리를 탈거해야하는데... 탈거가 안되니 어쩔 수 없이 헤드라이너를 살짝 구겨야한다.

이참에 랩핑까지 하면 좋았을 텐데... 원단이 비싸긴하다.

선루프 타입은 처음 탈거하면서 구조에 대해 습득 되었다.

배수가 어떻게 되는지도 보고, 즐거운 경험이다.

K9 보조제동등은 수정이 완료 되었다.

이후에 규해피님이 천장 방음의 효과를 물었다.

그리고 내차의 천장을 두둘겨 보라했다.

오케이 진행시켜!

흡음지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선루프 차량은 유리와 헤드라이너 사이의 소음이 있기 때문에 흡읍을 진행해도 운전석에서는 크게 못 느낄 수 있다.

커버와 유리가 움직이는 곳에 대해 어디까지 흡음제를 추가할지 조금더 고민이 필요했다.

왜냐하면 슬라이딩으로 열때 1단까지는 괜찮은데 2단으로 열때 간섭이 발생한다.

아래는 작업 후 결과 영상이다.

개선 및 좋은 효과를 위해 시작한 것인데..

놓친 부분이 있었고 결국 재작업으로 이루어져서 매우 미안한 마음이다.

확실하게 했어야 하는데 내 불찰이라 생각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서포트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재작업으로 수정할 예정이다.

작업 후 사진과 규해피님의 자전거 사진으로 글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