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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것/아반떼N54

세차 세차를 하자(21.12.06) 오랜만에 세차를 했습니다. 제차는 사이버그레이 색상의 차량입니다. 이 색의 장점은 세차를 안해도 티가 잘 안납니다. 단점은 세차를 해도 티가 잘 안납니다. ㅎㅎㅎ 빛이 비춰지면 주변부에 물때(?) 같은게 잘 보이지만, 그 외부분은 잘 안보입니다. 한 3주만에 세차하는것 같네요. 벤티에서 커피 기다리면서 한장 찰칵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달프가 가장 예쁘게 촬영되는 구도인것 같아요 빨간색 맘마두 넣어주고.. 니로를 타다가 차를 변경한지 거의 3개월이 되어가고 있는 이시점에서 동일 km수에서 유류비는 월 2.5배이상 들어가네요. 시대를 역행하는 선택이지만 한달에 한번 카드 결제일 빼고는 후회는 없습니다. 세차장에 도착해서 사진을 촬영해봅니다. 뒤 휀다쪽은 때가 잘보이는데 트렁크는 사진으로 보니 잘 안보이는 .. 2021. 12. 6.
서킷 입문 용품을 준비해보자 아반떼N도 구입했겠다.. 서킷을 당연히 가봐야겠죠.? 가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봐야합니다. 인제스피디움 홈페이지를 보면 안전장비에 대한 항목이 있습니다. 필수 사항에서는 헬멧만 있으면, 주행이 가능합니다. 필수 안전보호구를 제외하고 오감의 축복을 느끼기위해 장갑과 신발을 추가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헬멧은 홍진 CL-33, 장갑은 Sabelt TG-10, 신발은 현대모터스튜디오의 TOMS 슈즈입니다. 저는 돈이 넉넉하지 않은 드라이버이므로, 헬멧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주말에 와이프랑 동네의 오토바이 용품점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슬펐습니다. 머리가 큰것은 알고 있었지만, 헬멧 맞는게 거의 없더라구요. 아 젠장 ㅠㅠ 아라이.. 2021. 11. 5.
트렁크 유격을 잡자 자동차는 2~3만개 부품으로 이루어진 이동 수단입니다. 조립완성품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생상공정에 100% 기계가 하지 않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안은 하지만 막상 보이면 거슬리기 마련이죠. 순서대로 좌측과 우측입니다. 트렁크가 더 벌어져 있는 게 보입니다. 뭐 크게 차이 없어보이기도하지만, 제가 트렁크 리드 패널을 누르는 경우, 테이프 같은곳에 붙는 쩍소리와, 몇초후에 다시 떨어지는 쩍소리가 발생합니다. (영상은 비가와서 좀 덜한 날이였네요.) 트렁크를 연 상태에서 아래의 이미지의 좌측과 우측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사무실 근처에 블핸을 가니.. 팀장이라는 분이 '도장이 살짝까져있네요? 님과실 아님? 보증 안될껄?' '아 근데 우리 3급 블루핸즈라 수리못함'. 같은 .. 2021. 10. 16.
엠블럼 도색하기 엠블럼을 직접 도색해보았습니다. 물론 네이버에도 도색된채로 판매되고있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기본 엠블럼위에 붙이는 형태의 엠블럼을 판매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단 제가 원하는 반무광의 색상을 판매하는 곳은 찾지못했고 내차는 내가 직접꾸밀 수 있는 부분은 직접해야 애정이 더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며, 도색을 진행했습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현대 엠블럼 앞 : 86311 AA000 현대 엠블럼 후 : 86300 AA000 사포 : 320, 600, 1000방 스프레이 : 타미야 캔 TS-29 반광 블랙, 서페이서, TS-29 클리어(반광) 전면 엠블럼 트럭꺼 잘못샀나 싶을정도로 엄청 크게 느껴졌었습니다. 작업사진이 없네요. 열심히 크롬에 상처준다는 생각으로 사포질하고, 마무리는 부드럽게 .. 2021. 10. 4.
엠블럼을 제거해보자 최근 현대의 로고는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엠블럼이 엄청 큽니다. 누가 봐도 현대차인 것을 알 수 있죠. 물론 제차도 그렇습니다. 현대 마크가 부끄러운건 아니지만 크롬이 반짝거리는 것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검정색으로 톤다운을 시도하였습니다. 미리 도색한 현대 엠블럼을 준비했습니다. https://ww-w.tistory.com/107 엠블럼 도색하기 엠블럼을 직접 도색해보았습니다. 물론 네이버에도 도색된채로 판매되고있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기본 엠블럼위에 붙이는 형태의 엠블럼을 판매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단 제가 원하는 ww-w.tistory.com 낚시줄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친구가 경험이 많기에 친구의 힘을 빌렸습니다. 차에 기스를 방지하기위한 마스킹을 하고난.. 2021. 10. 4.
아반떼N - 현대자동차 보증연장 하기 현대자동차에서 새로운 보증 연장 제도(?)가 출시 되었습니다. 일반 부품 3년/6만km, 엔진부품 5년/10km 종료 후 보증기간을 추가하는 상품입니다. 내용 중 단, 일부 마모, 소모성 부품제외가 오일류가 아니고 말장난치는 것이 아니였음 좋겠습니다. ??? : 원래 5년타면 이정도면 정상이에요, 보증안되요~ 차대번호로 등록이되기 때문에 주인이 바껴도 차에 귀속이 되는 것같네요. 결론적으로 비싸지만 싸게 변경되었습니다. ?! Early bird로 해서 출고후 90일내에 차량을 등록하면 15%할인,일반 보증, 엔진보증 각각의 가격은 올랐지만 같이하면 10%할인, 결국 25%할인도 가능합니다. 약간 넌센스긴 한데 25%는아니고 실제로는 23.5%입니다. 아래에 왜 23.5인지 작성하였습니다. 출고후 90일이.. 2021. 10. 1.
아반떼N 알칸타라 실내꾸미기(with Leal craft(레알크래프트)) 알칸타라 작업을 위해 천안에 있는 레알크래프트에 방문했습니다. 내용을 작성하기전에 저의 튜닝 역사(?) 까진 아니더라도 2010년 초 중반에 즐기던 베르나 스포티 2.0 NA차량 이후 DIY가아닌 튜닝 생활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후에 구매한차가 올뉴모닝 바이퓨얼 수동, 니로 하이브리드여서 튜닝에 대한 갈망이 완전하게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구매한 아반떼N 달프(회색의 간달프에서 발췌한 애마 이름입니다.ㅎㅎ) , 이 달프도 마찬가지로 튜닝이 필요없는 차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구매를 보류할까라고 진지하게 고민할 정도의 허접한 실내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구매를 진행했었고 출고후 썬팅샾을 나오는 그 순간부터 플라스틱끼리 부딪히는 '삐그덕' 소리에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물론 달리는 차여서 부싱.. 2021. 9. 28.
아반떼N 길들이기 아반떼N 길들이기 카페나 블로그를 자주보면 자주 보이는 댓글들이 있습니다. "못참고 그냥 레드존 사용했습니다." "출고 후 풀악셀이죠" "어차피 안고장나요" 하지만 저는 길들이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매뉴얼에 길들이기 가이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 차량 매뉴얼 중 '안전 및 주의사항'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1,000 km까지 길들이기가 필요하고 이후 6,000km 이후 안정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돈주고 구매한 본인이 결정하여 사용하는 것이니깐요. 왜 이런 글자가 적혀있을까요? 차는 수만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크게 조향, 하체, 엔진으로 나누었을 때 해당 부품이 자리를 잡는 시간 및 주행이 필요할 것입니다. 길들이기 없이 과조작(급가속, 감속)하는 경우 분.. 2021. 9. 27.
출고 후 선팅하기(하버캠프 세라믹 본드) 하버캠프 죽전점에서 세라믹 본드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1인샵이라는 것에 대해 흥미가 있었고, 해당 브랜드는 가격정찰제라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서 시공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차량 출고가 너무 빨리되었기 때문에 정신없이 진행되었네요. 5km, 별로 의미 있는 숫자는 아니지만 짧을 수록 왠지 더 좋은 느낌이 드네요. 아직 별명을 짓지못한 시멘트색 아방이 사진을 보고 설레기도 했지만, 기존에 타고 다녔던 니로차량 처분 준비도 하지 못할 정도로 앞서 나와서(원래 예정일 9/27, 실제 출고일 9/15)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버캠프 죽전점 사장님의 신차검수는 엄청 디테일해서 놀랐습니다. 그 중 조금 거슬렸던 초기 불량들이 있었습니다. 운전석 도장 까짐 : 붓펜칠 끝 좌, 우 트렁크 단차 : 블루핸즈 보증 수리 예정..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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