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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p.p/이것저것17

선반장을 고정해보자. 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있다. 공간 효율을 얻었지만, 서랍 한칸을 못쓰고, 불안한 고정력이 따라왔다.전자렌지 테스트 영상인데, 선반 프레임이 같이 움직이다.얇고 좁은 프레임에 상단쪽에 무거운 물건이 있으니 그럴 수 있다. 새로 타일 공사를 해서 타일에 구멍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다이소 제품을 구매하여 고정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그리고 아래 제품을 찾았다.https://smartstore.naver.com/joyonda/products/7016057851?NaPm=ct%3Dlvk8r79c%7Cci%3D9bf59e62977f676e7f34f3494000bc7e30035140%7Ctr%3Dsbfu%7Csn%3D1179892%7Chk%3Dc6dd8903ce02dfd99276764ae850e29e3a317.. 2024. 4. 29.
전제 레인지의 문을 열때 딸려오는 증상 개선(2천원의 행복) MBTI를 믿지 않지만 I인 나는 집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편이다.어느정도 에너지가 충전되고 발산하고 싶을때 호작질을 시작한다.오늘의 상대는 누구인가?전자렌지다.이케아 선반을 구매하고 난뒤에 전자렌지 문을 열다가 깜짝 놀랐다.전자렌지 바닥의 마찰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제품 전체가 손을 따라온다. 선반.. 놓칠 수 없는 크기이다.어떻게 개선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자동차 대시보드 위에 올려두는 실리콘 미끄럼 방지 패드가 생각났다.다이소에 가보니 역시나 있었다. 가격은 천원.2개를 구매했다.싹-뚝.절반의 크기로 자른뒤에 각각의 발 아래에 실리콘 패드를 올려둔다. 전자렌지 고무 받침대와 실리콘 패드의 마찰력이 증가해서 이제 더이상 전자렌지가 고정되지 않아서 따라오는 현상이 없다. 이것이 2천원의 행복이다. 2024. 4. 29.
현관문 쳐짐을 개선해보자 이사 후 현관문이 제대로 자동으로 닫히지 않았다.그래서 최첨단 시대에 맞게 수동으로 문을 닫았다. 수동으로 문을 닫는 것은 내 기준으로 귀차니즘 범위, 거슬리는 범위 내에 있는 것이 아니어서, 무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와이프 레이더에 포착되었고, 와이프는 힌지가 휘었기 때문에 문이 쳐진것이라 하였다. 오호라... 그러더니 제품하나를 구매해왔다.나사선이 없는 회전축을 피벗이라고도 부른다. 제품은 현관문 닥터다. 상단용은 피벗, 너트, 와셔, 스프링 와셔로 구성되어 있고, 하단용은 와셔 4개로 구성되어 있다.작업 전 사진은 필수이다.하단의 커버를 뜯어야 한다. 이후에 피벗볼트(힌지) 제거를 위하여 사이드에서 잡고 있는 나사를 풀면 빠진다. 문에서 힘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겁나 힘들게 뺐다.새로운 힌지 교체 .. 2024. 4. 3.
모르는 사람이 신한 은행서비스를 신청했다고 문자가 왔다. 모르는 김 씨의 가입문자를 받았다. 신한 SOL은 나오자마자 가입했는데, 오후 10시에 누군가가 가입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엥 난 손씨인디........ 뭐지 보이스 피싱인가. 그러기엔 너무 공식 번호이고........뭘까. 지금의 번호를 2010년부터 사용했으니.. 최소 14년을 사용했는데도 이런 문자가 올 수 있지. ㅋㅋ 이전에 동일한 번호를 사용했던 사람이다. 누군지 모르지만 내적 친밀감이 있는 사람이다. 번호 바꾼 후 초반에는 '오빠 잘 있어?'라는 전화를 몇 번 받았는데. 그때마다 '누구한테 전화 걸었냐고' 수차례 되묻는 대문자 T의 질문들을 했었다. 물론 나한테 한건 아니다. 김 씨님, 여자분들께 인기가 있으셨나 봐요. 아님 돈 빌려달라는 전화였을까요. 제발 돈빌려달라는 전화였어라. 뭐 질투는.. 2024. 4. 3.
이케아 튀세달(TYSSEDAL) 퀸사이즈 침대 프레임을 조립해보자 삐걱 삐걱..신혼 때 구매한 침대 프레임에 누을때 마다 나는 소리다. 상체 부분을 담당하는 프레임과 하체 부분을 담당하는 프레임이 나누어져 있다. 나름 거울과 간접 LED등이 있어서 꽤나 유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사를 하면 침대프레임을 무조건 바꾸자고 다짐했고, 온라인으로 최대 하중과 디자인을 보면서 찾아봤지만 끌리는 것이 없었다. 이케아에 갔을 때 와이프는 튀세달 프레임을 픽했다. 멍청이처럼 여자의 언어를 늦게 캐치했다. 차에 3명이서 타고 이동했고, 튀세달을 사려면 3개의 제품구성을 따로 구매해야 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별도로 구매했다. https://www.ikea.com/kr/ko/p/tyssedal-bed-frame-white-loenset-s59198645/ TYSSEDAL 튀세달 침대프.. 2024. 3. 19.
집 내부에서 도색을 해보자 도색은 스프레이 형태가 좋다고 생각한다. 고르게 뿌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이미 가구 배치가 다 끝난 상태에서 일도 좀 클 거 같고.. 스프레이건도 없어서 롤러랑 페인트를 다이소에서 구매했다. 수성페인트네?! 환경부에서 페인트의 VOC에 제한을 두었고, 유성페인트는 이 제한을 거의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게 자동차에만 적용된 것인지 알았는데... 아닌가?! 모르겠다. 노루 수성페인트이고 뒷면에는 VOCs관련된 수치가 기재되어 있었다. 오늘의 나의 상대이다. 시간이 꽤 지나다보니 조명 근처에 있다 보니 오염 및 변색이 있었다. 사포로 면을 좀 정리했으면 좋았을 텐데.. 귀찮음이 승리했다. 마스킹을 진행한다. 페인트가 튈 가능성이 약간이라도 있어서 쇼파와 티비에도 마스킹을 진행했.. 2024. 3. 18.
대문에 시트지 시공을 해보자 대문 대문은 집의 출입구가 되는 문을 뜻한다. 대문이 집의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하여 깔끔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집에 대한 인상은 대문으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했다. 물론 손님이 올일이 얼마나 있겠냐만... 자기 만족이겠지. 대문의 색을 변경하려면 페인트로 색칠하거나, 시트지로 붙이는 작업의 방법이 있다. 색칠을 하는 경우 사용 도구에 따라 질감이 표현되는 경우 일체감이 떨어질 수 있었고, 수차례 페인트를 칠해야하는 경우 노동에 대한 체력 걱정도 있었다. 그러므로 결론은 인테리어 시트지. 대문용 인테리어 필름 약 3만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자동차 실내 랩핑도 경험이 있으니 Just do it. 으어.... 이전에 수많은 자석들을 제거해야 했다. 마그네틱 너란 녀석 겁나 강하구나. 열심히 제거한다.. 2024. 3. 17.
Self로 신발장 타일 시공을 해보자 Do it my self 인테리어든 다른 것이든 정석이 있고, 편법이 있다.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때로는 편법도 괜찮은 차선책일 수 있다. 1. 매매 집이 아님 2. 필요시 원복 그렇다면? 붙이는 타일이다. 와이프가 구매해줘서 구매처는 모른다. 저 데코타일에 KC인증에, VOCs관련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편법을 사용하더라도 최대한 정석인 방향의 편법을 사용해야 좋다고 생각한다. 요렇게 생겼는데, 뒷면을 보면 방향 화살표가 있다.. 이게 안맞으면 패턴이 어색해질 수 있다. 기존의 타일, 유럽 어디 성당가면 천장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의 패턴이다. 위치를 잘잡고 하나씩 붙인다. 양면 테이프가 타일 뒷면에 붙어 있으므로, 보호지 제거 후 붙이면 끝이다. 물론 미리 타일 청소가 필요하다. 장착중 아직 까.. 2024. 3. 17.
식탁등을 변경해보자 - 이케아 너무나 예쁜 주방등이 있어서 구매했다. 간접등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정도면 간첩등 아닌가 싶다. 기도비닉을 얼마나 잘하는 지 빛이 없다.... 밤 10시쯤 모든 조명을 끄고 이 조명을 켜면 동공이 반응도 안할 빛의 양이다. 아 싯팔 내돈.. 이미 구매 후 1주일이 넘었고, 설치까지 했으니 환불은 어려울 것 같고.. 다시 조명 판매처에 가서 홍보 페이지를 보니, 주방등 근처에는 무조건 다른 조명이 있었다. 굳이 이곳에 내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았다. 그래 이케아를 가자. 이번 이케아 방문시에 렌지대, 침대 프레임, 식탁등을 구매했다. 이케아(아이키아, 아이케아, 등) 발음 논란이 있는데 편하게 부르면 되고 말만 통하면 된다. 이케아가 스웨덴에서 만든 브랜드인데 스웨덴도 발음이 이케아에 가깝다. 영어권은 ..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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